#현대물 #판타지물 #수인물 #미남공 #말티공 #순진공 #귀엽공 #개아가(???)공 #미남수 #다정수 #츤데레수 #수시점 #달달물 #일상물 유진영 집에는 아주 작고 예쁜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지금은 1년째 함께 사는 중이었다. 말티즈. 두 살. 수컷. *** 근데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두 눈을 연신 깜박이며 눈을 마주하니 하얀 머리는 안절부절못하는 얼굴로 마른 입술을 연신 핥았다. “나, 나야아……. 내가, 흐윽…….” “…….”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