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복미
고렘팩토리
총 97화
4.9(1,798)
아버지의 소원 때문에 졸지에 인기 아이돌의 매니저가 됐다. 각종 뒤치다꺼리에 보모 노릇도 모자라 멤버의 은밀한 욕구까지 풀어주었건만, 돌아온 건 철저한 배신이었다. 한 멤버의 잘못을 덮기 위해 회사에서 터뜨린 ‘매니저 갑질 기사’. 그간 정성껏 돌봐주었던 아이돌 멤버들까지도 거짓 기사에도 묵인한 순간, 나는 모든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매니저 일,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 이후 평범한 사람으로 잘 지내던 어느 날, 묘한 일이 생기기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5.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