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젊은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경오는 작품 전시를 준비하던 중 미술관 관장 진영을 만난다. 미인인 진영은 경오의 시선을 끌지만, 냉랭한 태도에 딱히 호감을 느끼지 못하고 돌아선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눈물을 흘리는 진영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만다. 그날 이후, 경오는 조금의 틈도 주지 않고 거절하는 진영에게 매일 고백하고 데이트를 신청하며 얼굴도장을 찍어대는데-. 기죽지 않는 긍정의 알파 조경오의 삼고초려 고백 현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