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에는 주변 인물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적 학대를 가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KP그룹의 서자, 강선하는 모종의 이유로 낯선 동네로 이사 온다. 편의점에 갔다가 완벽한 이상형의 알바생을 만났다. 그러나 알바생의 얼굴은 누구에게 맞았는지 온통 멍투성이다. 울고 있는 얼굴을 보며 선하는 저도 모르게 남자에게 이끌리듯 다가선다. “아. 해 봐요.” 주는 대로 얌전히 입을 벌려 젤리를 받아먹던 남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