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섹스하면, 어딘가 멀리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섹스도 하는 친구 사이’인 에보시와 아마이. 언제부터인가 에보시에게 친구 이상의 호의를 갖게 된 아마이었지만 ‘좋아해’라는 말을 하지 않은 채, 지금의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친 에보시가 아마이에게 찾아오는데....... 외로움을 타는 남자들이 손을 맞잡고, 서로의 보금자리가 되어간다. 무시바 데뷔 코믹스가 신장판으로 등장! -NEW EDITION-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