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항구 마을에 있는 작은 IT 회사 [KAMOME(카모메)]에 어느 날, 영국인 엘리트 SE 루이스가 입사한다. 사장의 지시로 고참 영업맨 아라타가 그를 챙겨주게 되지만, 바다 건너에선 일상인 스킨십과 스윗한 외모와는 달리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루이스에게 당황하기만 할 뿐. 그런 루이스의 시선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아라타. 그러던 중, 기다림에 지친 루이스로부터 "나, 아직도 기억 안 나?"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영국 신사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