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공 #이름을불러주라공 #여장수 #무심한척해봤수 사춘기, 호기심, 성 정체성……. 소년들의 서투르기만 한 사랑의 접근 방식. 중성적인 외모를 지닌 남학생 마키세는 여자가 느끼는 쾌락에 호기심이 많다. 하지만 여장을 하고 자위를 해봐도 왠지 부족한 느낌. 한편, 폭력적인 탓에 반 친구들이 멀리하는 타카노는 그런 마키세에게 괜히 시비를 건다. 처음엔 타카노를 무시했지만 어쩌면 그가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페티시즘으로 뒤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