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집을 하는 타다요시는 길 잃은 남자 굴라를 줍게 되고, 그 후부터 어째선지 음란한 꿈을 꾸게 된다. 게다가 말할 수 없는 곳에 신비한 무늬가 나타나는데…? 굴라의 정체는 무려 음마! 심지어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던 레이지도 스토커 악마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평범한 남자였단 타다요시의 일상은 악마와 음마가 몰아치는 대소동으로 엉망진창! 산에 틀어박힌 남자의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것은 첫사랑 상대의 모습을 닮은 연하의 남자…『산장의 고치』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