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 키타야마를 몰래 짝사랑하던 요시즈미는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남자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았다. 설마, 나를…? 하던 것도 잠시, 같은 셰어 하우스에 있는 남자 코지마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짝사랑이 깨졌다고 해도 기죽지 않는다! 연적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한 요시즈미는 즉시 같은 셰어 하우스로 이사를 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연적인 코지마 외에도 자신과 성격이 맞지 않는 재수 없는 꽃미남 치토세도 있는 데다 생각대로 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