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대로 거칠게 할 텐데 싫으면 저항하세요.」 돌싱 문예 편집자 쿠도는 동업자인 히사카와에게 그의 동정을 이용하는 식으로 섹스를 권한다. 성실해 보이는 캐릭터치고는 쉽게 넘어온 히사카와는 쿠도의 엉덩이를 끈적끈적하게 풀어주고, 그의 것으로 안을 핥듯이 몰아붙인다. 상상조차 못 했던 쾌감이 온몸을 물들이고 쿠도가 「아차」싶었을 때는 이미 히사카와를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한 후였다… 그 후로 계속 육체 행위를 이어가며 관계를 얼버무리려 한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