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너를 거스를 수 없는 걸까, 왜 더 만져주길 원하는 걸까.' '사람을 지배하고 싶은' Dom(돔)과 '지배당하고 싶은' Sub(섭). '제 2의 성'을 가진 인간이 존재하는 세계. 생계를 위해 Sub 전용 클럽에서 캐스트로 일하고 있는 마사키는 전항생 유세이에게 Sub라며 지적 당하고 명령을 듣는 순간 이상함을 감지하는데···?! 영혼과 본능으로 서로를 갈구하는 Dom/Sub 유니버스! ⓒNONONO YAMADA/SHINSHOKAN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