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범한 남자와 호청년인 척 하는 남자의 속죄 에로티카. 26살 회사원 케이토는 동창인 타로와 ‘우연히’ 만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첫 재회에 이야기는 무르익고, 코타로를 집에 들인 케이토는 옛날에 코타로와 육체관계가 있었던 걸 떠올린다. ‘…저기, 오랜만에 하자.’ 그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몸을 겹치는데―. 단행본 보너스 만화 에필로그 ‘봄의 발자취’를 수록! ⓒRauree 2018/ KADOKAWA CORPOR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