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 불만이라 여기서 뺀 거 아니야?」 건설 현장 감독인 니이오카는 중증의 냄새 페티시다. 남의 퀴퀴한 냄새를 좋아해 직장은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니이오카는 젊은 비계공 카가와의 냄새를 맡고 왜인지 발기를 하게 되고…?!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처리하는 모습을 원흉인 그 녀석에게 들켰지만 오히려 카가와는 「당신을 안고 싶어졌어 」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 거절하고 싶은데 너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제정신으로 있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