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나랑 키스하고 싶었나?” 어린 시절 친형을 덮친 과거가 있는 α 오스카. 대학 진학 때문에 가게 된 런던에서 α인 루카와 의기투합한다. “짝을 찾는다”는 같은 목적을 가졌고 자신과는 정반대인 밝은 성격의 루카에게 점차 마음을 여는데···. 어느 날 밤, ‘요즘 발기가 안 된다’고 고백한 오스카에게 루카는 ‘내가 사정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상처를 가진 α에게 일어난 작은 기적과 구제의 이야기. <너는 이제 물지 못한다> 대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