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네 차례야." 고등학교 시절, 예쁘장한 얼굴에 가냘픈 체구였던 케이타는 이상적인 몸을 가진 선배 사토시에게 고백해 그와 사귀게 된다. 그 이후로 3년.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큰 변화가 한 가지…. 케이타가 다부진 몸으로 성장해버린 것이다! 원래는 게이가 아닌 사토시가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서 사랑을 나눌 때도 집중하지 못하는 케이타. 한편 사토시 역시 예전처럼 케이타를 안아주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러던 어느 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