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MM코믹스
4.6(987)
“내 짝이 되어 줘.“ 빨간 모자를 원수의 표식이라 여기는 늑대인간 펜에게 습격당한 마녀사냥꾼 골다. 둘 다 마녀가 표적임을 알고는 싸움을 멈춘다. 골다는 펜이 착각한 대가라며 그의 입술을 빼앗는다. 그래야지만 펜이 가진 치유능력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펜은 키스가 짝하고만 하는 행위라며 격노하지만 결국은 마녀에게 복수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골다 또한 습격을 받아 부상당하면 펜의 체액으로 회복해야 하므로 그와의 여로에
소장 5,000원
4.6(1,267)
승려 소겐은 귀여움에 정을 나눈 거미 요괴와 여행 중이다. 사람과는 다른 그와의 정교에서 얻어지는 쾌락을 놓치기 싫었던 것이다. 사실 소겐은 요괴들이 무섭지 않고, 오히려 사람이 더 잔혹하고 무섭기에 어느 틈엔가 거미의 순박하고도 한결 같은 독점욕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인간인 자신이 죽은 후에 거미가 어찌 될지도 염려스러웠지만… 녀석과의 쾌락은 버릇이 된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