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dare
툰플러스
총 3권완결
4.6(159)
부모님도 없고, 폐지를 주워 근근이 생활하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재이는 짓궂은 또래 아이들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됐다. 그리고 주인집 아들의 음습한 눈 또한 피하기 쉽지 않았다. 언제나 위험에 노출된 아이였다. 그래도 할머니 병원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이는 늘 열심히 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어 있던 201호에 한 남자가 이사왔다. 남자는 재이보다 머리통 하나가 더 컸다. 떡 벌어진 어깨와 허리가 재이의 두 배는 되어 보였다. 서늘한 인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선재
딥블렌드
4.6(34)
평범하던 어느 날. 어머니가 어디서 개 같은 놈을 주워 오셨다. “안녕? 나는 구재윤이라고 해. 차선, 아니, 지영 씨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어. 지영 씨랑 정말 많이 닮았구나. 앞으로 잘 부탁해.” ……새아버지라고? 저런 덩치만 큰 시골 똥개 같은 놈이?! 올해 스무 살. 장기 등교 거부 중이던 은성은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엄마가 양복 입고 오랬는데. 양복 없어요?” “양복 없는데. 대신에 이거 입으면 될까?” “아뇨? 그거 걸레 같은데요.
소장 3,000원
동백
텐시안
총 280화완결
4.8(3,573)
안녕하세요? 용사의 철부지(라 쓰고 싸가지라 읽는) 동생입니다. 예! 방금의 소개처럼 저는 삐딱하고 현실감각이 없으며 제멋대로 사는 싸가지 철부지 동생입니다! 형이 용산데 동생은 인성이 왜 그 모양이냐고요!? “형… 이 새벽에 어디 가?” “성의 공주님이 납치당하셨대. 형 금방 갔다 올게.” “안 가면 안 돼? 혼자 있기 싫어…….” “렌. 모두 형을 기다리고 있어.” “나도… 나도 형을 기다려! 맨날 기다렸어!!” “렌, 착하지. 다녀올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27,700원
최요
피아체
총 4권완결
4.4(32)
드디어 오랜 전쟁이 끝나고 맞이한 평화의 시대. 이제 자신이 할 일은 끝났다고 생각해 은퇴하려는 왕실기사단 바빈에게, 새로운 명이 내려온다. 재무대신 대리인 윌리엄을 호위하라는 임무로, 기사단장의 애원과 설득, 협박 끝에 결국 승낙하고 만다. 그렇게 호위하게 된 윌리엄은, 바빈이 평생 본 중에서 가장 이상한 사내였다. 대리라고는 해도 재무부의 수장임에도 외모, 태도, 말투는 불량 그 자체, 그러나 일 처리는 저게 가능한가 싶을 만큼 완벽하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핫츄로쓰
블루레몬
총 2권완결
4.2(19)
*본 작품에는 대디플/배뇨플 등의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합니다. 수가 공을 '아빠'라고 호칭하는 장면이 다수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족 모임이 있는 날. 하루는 자신을 데리러 온 의붓형 하진과 함께 본가로 향한다. 하진의 입대 이후 간신히 그와 멀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다가오는 형의 태도에 혼란스럽던 와중. 하루와 단둘이 남은 형은 기다렸다는 듯 두 사람만 아는 비밀을 끄집어내는데… * “그런데 하루.” “네.” “지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700원
왕해나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8(325)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물, 구단명, 기업명 등은 모두 픽션으로 실제와 무관합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스하키 룰과 아시아리그 제도는 한국 실정과 다르거나 과장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커뮤니티 반응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역스폰 #스포츠물 #오메가버스 #운동선수공 #입덕부정공 #자각후직진하공 #우성알파공 #동정공 #구단주수 #짝사랑능력수 #성격나쁘수 #베타(였)수 #알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000원
핑크모드
블릿
4.9(271)
※ 본 작품은 자보드립을 포함한 피스트퍽, 스팽킹, 모유플 등의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남공 #능글공 #존댓말공 #계략공 #성기2개됐공 #양성구유수 #도깨비수 #미인수 #순진수 #물많수 #임신수 #원홀투스틱(일공일수) #모유플 #요도플 #승마플 #푸드플 “보지 달린 사내 말만 들었지, 눈앞에서 보긴 처음입니다.” “히윽, 아……!” “안쪽까지 잘 보이게 직접 벌려 보세요.” 신력은 사라졌지만 귀신 보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포갬
노블리
4.8(27)
“제가 아저씨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 루민과 비밀스러운 스폰 관계를 유지해 오던 태섭은 그로부터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한 번도 루민을 연애 대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던 태섭은 적당히 거절한다. [특종! 아이돌 메이커 심사위원 루민, 핑크빛 열애설!] 1년 뒤, 태섭은 루민의 열애설 소식을 듣게 되고,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 스물둘 루민과 열 살이나 차이 나는 미친 도둑놈 마제혁이 눈엣가시 같아 미칠 지경이
소장 1,300원
민박하
나일
4.5(8)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직원 원우진은, 어느 날부터 매일 아쿠아리움에 찾아오는 한 중년 남성에게 자꾸만 시선이 닿는다. 그의 이름은 우연경. 외모만큼이나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그는 수중 촬영 전문 사진작가로 어딘가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연경이 실수로 지갑을 떨어트린 날, 우진은 용기를 내어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네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연경을 따라다니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한다. 우진은 그 남자로부터 연경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연경의
불합리
블루브
4.5(23)
도박 중독인 아버지와 집 나간 어머니. 찢어지게 가난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열성으로 발현한 남성형 오메가. 명함조차 내밀기 남부끄러운 조건을 가진 채단오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건 단 두 가지였다. 악착같이 일궈 낸 직업, 그리고 약혼자. 그러나 그 또한 빈껍데기에 불과했다. 모종의 사건으로 직장에선 정직 처분을 받았고, 약혼자인 지찬영은 채단오를 경멸하다 못해 증오하기에 이르렀으니. 그런 암울하고 퍽퍽한 일상에 변화를 준 건 2301호,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5,400원
초선달
3.7(37)
여름방학을 맞아 시작한 아르바이트로 에어컨 출장수리를 나가게 된 승주는, 강렬한 인상의 사내 태묵을 만나게 된다. 커다란 키와 잘생긴 얼굴이 아까울 만큼 험악한 기세를 풍기는 그가 자아내는 위압감에 겁먹은 것도 잠시, 에어컨의 고장 원인을 알아내지만 애석하게도 부품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두 번째 방문에서 에어컨을 고치고, 이제 다신 볼 일 없다 생각했더니만 자꾸만 추가 수리를 맡긴다. 자꾸만 저를 부르는 태묵이 무서운 승주의 마음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