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달금
희우
총 2권완결
4.5(11)
근친혼으로 멸망한 미누엘라 왕가의 마지막 남은 후손인 3황자 라하리스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황궁에서 경멸의 대상이 되어 살아간다. 그런 그를 직속 시종이자 소꿉친구나 다름없는 이리스는 유일하게 걱정하며 늘 다가오지만, 까칠한 라하리스는 이리스마저 자신을 경멸할까 두려워 피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리스가 빚 대신 팔려 가고, 라하리스는 이리스를 구해 온 뒤 북부로 떠나게 된다. 4년 후 다시 돌아온 그는 이리스와 재회하는데…. * 달빛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400원
비비인형
도서출판 돌풍
4.1(20)
입덕부정도 하기 전에 임신부터 해버린 개싸가지 얼빠수와 짝사랑 뚱보연하공의 러브배틀X대환장 육아전쟁, 그리고 다이어트를 곁들인, 캠퍼스코믹로맨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햄은좋맛
블로우
총 3권완결
4.4(7)
※본 작품은 폭력적, 강압적인 관계 묘사 및 비윤리적 소재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뽕빨물 #야외플 #방치플 #도구플 #기떡떡떡물 #뭘좋아할지몰라씬많이넣음주의 늑대처럼 생겼으면서 하는 짓은 꼭 큰 개와 같은 세원은 늘 같은 패턴이다. "키스해도 됩니까?" "왜?" "예뻐서요." 이유는 단순했고, 대답은 늘 간결했고, 섹스는 집요했다. 지하는 그런 세원이 이상하고, 신기했다. "넌 내가 그렇게 좋냐?" "네." 낭만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500원
아세라타
미열
4.4(13)
※ 본문에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다치게 하는 행위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혼여행에 간 누나를 대신해 꽃집에서 일하던 태웅은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꽃을 사러 오는 수상한 손님을 만난다. 그에 대한 호기심을 뒤로하고 대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태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조폭군단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들의 보스이자 태웅을 납치한 사람은 다름 아닌 4시의 손님, 정원이다. 그는 태웅이 자신과 '상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램보프
러스트
4.1(51)
포식자의 이름을 타고났으되 세상과 단절된 F급 세터로 살아온 이리. 기억을 잃은 채 생활하던 그는 괴물의 공습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러나 과거에서 다시금 눈을 뜨고. “뭐 해, 누구 기다려? 괜찮은 거야?” “우리 예쁜 세터 이리, 부르면 모시러 갔을 텐데.” “내 메시지 씹지 마라?” 세 명의 친구를 보는 순간 기묘한 위화감에 휩싸인다. 이런 친밀함은 기억에 없다. 나는 왜…… 기억을 잃었지? ‘관상용 모기 주제에.’ 이들 중 누가 나의 파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길득용
블레이즈
4.6(86)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윤태을은 이상하리만큼 연애 운이 없었다. “차였어, 애 생겨서. 어떻게 사귄 지 두 달 만에 양다리를 걸칠 수가 있어.” 하는 족족 망하기만 하는 연애에 태을은 홧김에 헌팅 포차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끝내주는 섹스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친구의 친구인 것도 문제인데 교양에서 같은 조로 만나 버리고 말았다. *** “우리. 했잖아. 섹스.” 발음 하나하나 콱콱 씹어 가며 태을이 말했다. 혹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은호태
라피스
4.3(20)
한국예술고의 미운 오리 새끼, 유지연. 거대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입학한 데다 불량한 태도까지, 뒷말이 돌 법도 하지만 뛰어난 연주 실력은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한다. 그런 그가 가까이 지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희는 부유한 집안의 자제지만 언제나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있다. 우연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뜻밖의 소문에 휩쓸리며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멀어진다. 그렇게 십 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낯설면서도 그대로인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000원
망고덮밥
피아체
4.6(59)
사채 빚에 쫓겨 어머니의 고향이었던 해동리로 도망쳐 온 창일. 당장 잘 곳도 없어 막막한 와중, 동네 사람들의 추천으로 영훈이라는 잘생긴 청년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런데, 이런 게 시골 인심이란 건가? 아무래도 영훈의 호의가 지나친 듯하다. 객식구임에도 소고기를 주식으로 받아먹으며 팔자에 없던 호강을 하지만, 내 것일 리가 없는 행운에 창일은 행복할수록 불안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몸도 주고 마음도 줬지만 틈만 나면 집 나갈 생각뿐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라잇
페이즈
4.8(23)
베른 제국과 화란국의 30년 전쟁이 종전된 후 5년. 표면적인 평화 뒤에, 두 국가 사이에 팽팽한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베른 제국의 유일한 사관학교에 화란인의 특징인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이사야 서스틴이 생도로 입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기 군사 훈련을 앞두고 갑작스레 새로운 교관으로 테르난 그로스베너 소령이 1학년 생도의 훈련 담당으로 부임해 온다.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는 테르난의 난데없는 부임을 경계하던
아아메
4.0(23)
세탁소 철문 앞에 쓰러져 있다가 그곳의 주인아저씨에게 구조된 청년. 모든 기억을 잃은 그는 아저씨와 가족들의 보살핌 아래, 주상록이라는 이름으로 상록세탁소에서 지내게 된다. “너랑 있으면 평화로워서 좋아.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항상 즐겁고, 편안하고.” 세탁소 주인아저씨의 자식들 모두가 심성 착한 상록을 가족으로서 아끼지만, 장남 주재이는 소리 없이 작게 웃는 그의 모습에 문득 사랑을 품게 된다. 그리고 재이의 가랑비에 옷 젖는 듯 다정한 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900원
클나무
4.6(37)
※ 해당 작품에는 자살, 사망 등 죽음과 관계된 묘사가 다소 상세하게 서술되어있습니다. 이용에 유의 바랍니다. 영혼이 같으면 동일한 존재인가? 육신이 같으면 동일한 존재인가? 석탄의 대체 연료로 전광을 주요 자원으로 사용하여 채굴하고 개발해 살아가는 대한연합. 입자 또한 안전하지 않은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방부 소속 연구원 신재이 대위는 호범수 총통에게 반발하다가 사망한다. 그리고 30년 뒤, 그를 향한 호수의 집착으로 귀환자가 되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