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디
MANZ’
총 3권완결
4.6(297)
“저런. 보면 안 되는 걸 봤군.”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루츠 스타커. 그는 우연히 베를린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위험한 페로몬을 풍기는 남자, 엘리아스 레만과 맞닥뜨린다. “너, 나랑 일해 볼래?” “미친놈.” “아, 물론 의뢰비도 줄 의향이 있어. 평소 받는 돈의 두 배를 주지.” “위험 수당 추가에, 일하면서 드는 경비 별도.” 살인범을 찾아 달라는 의뢰, 혹은 협박. 그렇게 루츠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콩송편
에페Epee
총 4권완결
4.1(128)
후계자인 형이 연애결혼을 하는 바람에 피할 수 없어진 정략결혼. 다행히 결혼 상대의 첫인상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날짜를 맞췄으면 좋았을 뻔했어요.” 그가 말하는 날짜는 러트 사이클이었다. “왜요?” 이유를 뻔히 알고 있음에도 모른 척 물었다. “확률이 더 올라가니까요.” 태연하게 대답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럽고 상냥했지만 날 위한 다정은 아니었다. 결국 아이를 목적으로 한 결혼이니 내게 그 이상 다정할 필요는 없겠지. 기대는 처음부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헬리크리섬
블랙아웃
4.4(57)
*본 작품에는 학교 폭력, 납치, 스토킹 등의 범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형질변이(수) #공시점있음 #사건물 #복흑/계략공 #다정공 #상처수 #소심수 #호구수 #이물질서브공 은둔형 외톨이인 소하를 움직이게 하는 건 오로지 첫사랑인 성열뿐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계속된 집착을 끊지 못하고 끊임없이 매달리던 소하는 끝내 성열로부터 무자비한 폭행과 함께 눈에 띄지 말라는 경고를 듣고 거리를 방황한다. 준
권적운
민트BL
3.4(38)
*본 작품에는 스토킹, 납치 등의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무너지는 왕국을 마지막까지 지키다 죽었다. 그렇다.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그 덕분에 금수저로 태어나, 3대가 공을 쌓아야 한다는 주말 부부가 되어 부족한 것 없이 살아왔는데. 어느 날 나타난 전생에 자신을 따르던 기사 '카시스'와 닮은 남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습관도, 성격도, 외모도 완벽하게 같은 그 남자에게서 전생의 향이 느껴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벤라
비욘드
4.1(308)
인터넷 방송 플랫폼 ‘스위트’에서 순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명성을 얻던 선우는 어느 날부터 이상한 감각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게 무슨 냄새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묘한 냄새가 이따금 맡아졌고 엎친 데 덮쳐 몸살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탓일까. 푹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며 바쁜 나날을 보냈으나 사건이 터져 버렸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 좋지 않은 감각이 올라오는 듯싶더니 배 속이 요동쳤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500원
레이휴
4.2(327)
“이제부터 너의 업무는 청소와 빨래 따위가 아니야. 넌 나를 받기만 하면 돼. 한낱 오메가인 네게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나?” 명문대에 재학 중인 스물의 평범한 헤테로 청년, "최이현(수)"는 우연한 사고로 여동생이 어렵게 손에 넣은 전설의 미완작 BL 소설 <Over the horizon> 속 세계관에 빙의하게 된다. 그렇게 빙의된 세계관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제3의 특이 형질이 존재하고, 형질에 따라 사람을 차별 대우하며, "오메가 형질"을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2,000원
하디
4.4(37)
#오메가버스 #외국인공수 #액션 #현대물 #알파X알파 “자, 그래서 원하는 건?” 유리는 고민했다. 이 보수를 밀고 나가느냐, 다른 것을 요구하느냐. 그러나 유리가 원하는 보수는 이것 하나뿐이었다. 아나스타샤는 인내를 가지고 유리의 대답을 기다려줬다. 그가 뭘 달라고 하든 전부 줄 수 있다. 보석이라면 어렵지 않았고, 명성은 조금 힘들겠지만 못 들어줄 건 아니다. 몸이어도 상관없는데 좀 전 일을 생각해보면 절대 아닐 것 같았다. 그러니 보석이냐
소장 2,400원전권 소장 9,600원
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8(3,210)
* 본 도서는 [종의 기원]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바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고 도박 격투장에 선수로 납치된 윤화경. 뛰어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오메가에, 그는 원래도 '심부름꾼' 일을 하는 사람이다. 화경에게 납치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생각 없이 챔피언이 되어 잠시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화경은 자신의 시중을 들던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화경은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플랫폼'이라는 중요 키워드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902년
페로체
4.5(36)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불법 촬영 등과 같은 트리거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중한 능력과 눈에 띄는 외모로 이름난 톱클래스 초능력자, 선유. 그는 우주 용병 최강운을 절찬리 짝사랑 중이다. 업무로 만나게 된 강운을 잊지 못해 애만 태우기를 반년, 여느 때와 같이 행성을 넘나들며 일하던 선유는 빈사 상태의 강운을 발견하고 강운을 자신의 행성으로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매일같이 강운의 회복세를 살펴보
소장 2,100원전권 소장 9,100원
조준경
BLYNUE 블리뉴
4.0(167)
#오메가버스 #입덕부정공 #싸가지없공 #수못알아보공 #친아빠공 #경호원수 #미혼부수 #공한테숨기수 “제 아이들의 아빠는…… 교태현 씨입니다.” 우연하게 벌어진 미국에서의 원나잇 후 쌍둥이의 아빠가 되어 버린 주일.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경호원으로서의 삶을 새로 시작한다. 첫 경호 상대이자 유명 배우인 교태현을 마주한 주일은 자신의 원나잇 상대, 그리고 쌍둥이 아이들의 친아빠가 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게 되는데…. [미리보기] 태
명왕성
이색
4.2(91)
은성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일찍이 데뷔해 성공한 배우 윤설은 희귀 체질인 알파로 태어난 탓에 오랜 기간 그룹 내 이권 다툼에 휘말려 왔다. 스스로를 지키고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며 버텨왔지만 상황은 악화되기만 하고, 급기야는 납치되기에 이르는데. “도련님, 그 사람 살아있는 거죠? 그 사람부터 건집시다.” “살아있어요. 그림이 이상하네.” 야심한 새벽, 도로 위에서 납치당한 차량을 치고 자신을 구해준 의문의 남자 덕에 위기를 넘긴 윤설은 불현듯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