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인듯_미남수 #수한정다정공 #상대한정_가능커플 #청게>성인 #알파공x오메가수 “친구면 씨발, 한 몸이지.” 천하의 양아치. 애비도 패는 미친놈. 소문 무성한 그놈은 좀, 의외로웠다. 의리에 죽고 우정에 목매는 친구 앞에선 한없이 유치한 놈, 구완재. 그리고 태인은 그런 놈과 둘도 없는 친구였다. “남자끼리 키스했으니까 괜찮지.” “뭐?” “남자끼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왜.” 각자에게 서로뿐인 친구 사이. 일상을, 그리고 인생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