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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5.0(1)
선역, 요역, 악역, 일반역 한때, 신 이루지명(離婁之明)이 관장했던 세계. 폭주 끝에 자취를 감춘 신과 남겨진 사람들. 드러나는 본색과 악의. 뒤엉키는 선악. 그렇게 수천 년이 흘렀다. *** “본 적이 있어. 8년 전에.” “어머니가 그 가운데 서 계셨어. 그를 막으려고.” 8년 전 일어난 선역의 비극, 천여운은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그리고 8년이 흐른 지금.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선 길에서, 마주한 비운이라는 소년. “아니요. 천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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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900원(10%)
21,000원총 88화
4.7(2,059)
「저는, 꽃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형님.」 800년간 휴가 한번 없이 근속한 명계의 워커홀릭, 저승차사 차설영. 어느 날, 한 남자 아이돌의 혼을 명계로 데려가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그는 충동적으로 첫 휴가를 결심한다. 본디 저승차사의 휴가란, 원래의 수명이 다하기 전 목숨을 끊은 이들의 몸에 들어가 그들의 남은 인생을 대신 누리는 것. 명을 다한 남자 아이돌 청년의 비실비실하긴 하지만 남 부러울 것 없는 '꽃 같은' 외모에 잠시 마음이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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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4화
4.9(2,777)
제바스티안 라이겔 -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로 위장한 금융 그룹 총수의 아들. 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와 사랑을 하고 싶다고 갈망하던 그는 클럽에서 마침내 운명을 만나게 된다. 아르민 슈니케 - 로트만에서는 딱히 인기가 없는 동양계 청년이자 돈을 버는 족족 자신을 양자로 거둬준 신부님에게 보내고 있는 성실하고 능력 있는 공무원. 삶이 바빠 연애는 생각도 못하고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찾은 호텔의 클럽은 운명의 전환점이 된다. 테러로 인해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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