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훤
더클북컴퍼니
4.1(30)
통역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현제는 어느 날, 과묵하고 비밀을 잘 지키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삼촌의 부탁을 받고 호텔 스위트룸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현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골퍼 러셀 린버그. 이혼을 하겠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진 아내 문제로 골치를 썩이고 있는 러셀은 골프 코스의 신사라는 별명과는 달리 인간이 아닌 금발의 고릴라 수준이었다. 현제는 그의 히스테리에 시달리며 그의 아내를 찾아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하
소장 4,500원
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강마롱
젤리빈
3.5(2)
#현대물 #스포츠 #야구 #친구>연인 #희생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다정공 #순진공 #능글공 #헌신공 #순진수 #다정수 #명랑수 #헌신수 #순정수 #도망수 대학교 야구팀의 포수인 민우와 투수인 성훈은 중학교 이후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왔다. 그리고 그라운드 위에서나 침대 위에서나 그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이다. 소극적인 성훈이 야구를 시작하도록 권유한 것도 민우였고, 둘 사이 관계나 투구 방향을 코치하는 것도 민우이다. 그러
소장 1,000원
천이향 외 1명
블랑시아
총 3권완결
4.3(134)
“손, 빌려드려요?” “뭐라고?” “혼자 하는 것 보다 낫잖아요.” “돌았냐, 너?” 각종 세계 대회를 휩쓸고 다니며 함께하는 와중에도 희성은 제 마음을 밝힐 수가 없어 팀메이트 동생인 해준을 늘 안전선 밖에다 두려고 노력한다. 그면서도 점차로 깊어져만 가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던 희성, 어느 날 경기 후 흥분을 가라앉히려 하는데 속도 모르고 해준이 다가와 자꾸만 희성을 뒤흔든다. 그러다 해준이 희성의 상태를 눈치 채고 생각지도 못한 말을 꺼내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수헬
민트BL
총 4권완결
3.2(25)
양아치와 왕자님, 쌈닭과 백조, 잔디와 얼음, 스파이크과 스케이트, 동그란 공과 뾰족한 날, 갈비와 토마토, 까맣게 탄 피부와 하얗게 시린 피부, 여름과 겨울, 단체와 개인. “진짜 그것만 먹고 점프가 돼요?” “에너지 드링크 먹잖아요.” “밥을 더 먹는 게 나을 거 같은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먹고 싶은 거 먹어요.” 극과 극의 두 사람이 펼치는 가혹하게 귀여운 러브스토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소의
3.9(38)
“그런데, 넌 이거 쓰고 싶어?” “물론이죠. 돈만 있다면요. 말씀드렸다시피 최상급 물건이니까요.” “응, 그럼 내가 사 줄까?” “백… 149만 원짜리를요?” 삼시 세끼보다 스노보드가 더 좋은 스노보드 마니아 김승경은 군 입대를 앞두고 아르바이트하던 스노보드숍에서 돈지랄을 하는 김시노를 만난다. 초면에 스노보드 장비를 사주겠다며 들이대는 시노에게 바가지나 씌운 후 다음날 군대로 튀어 버린 승경은, 복학 후 첫 시즌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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