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끌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6(690)
*본 작품에는 근친, 공과 모브 캐릭터의 성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찐부자근친 #모럴없음 #아들바보공 #수한정말랑공 #한때는문란했공 #아빠밖에없수 #무자각유혹수 #해맑수 “날 향해 아버지라 부르는 너를, 사랑한단다.” 제 사생아에게 이름을 내려주러 간 황제 오베론. 그는 그곳에서 발견한 곧 죽을 것처럼 연약한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아네뜨’라는 이름을 주고 그를 황궁에서 온 사랑을 다해 키운다. 아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Seracs
라피스
4.3(98)
말단 군인의 신분으로 제국 변방의 야전 부대에서 근무하던 테베는 황손 리비우 에우리딘의 검술 교육관이 되어 황궁에 입성하게 된다. 테베는 배후인물의 지시를 받고 황가에 접근한 것이었으나, 자신의 어린 제자를 둘러싼 가혹한 환경에 마음이 흔들린다. 리비우 또한 다정한 어른인 테베에게 의지하며 점차 마음을 연다. 하지만 그들 사이의 평화는 황제의 계략에 의해 곧 깨어지고 만다. 씻어내기 힘든 굴욕과 상처를 안고 황무지로 쫓겨난 리비우는 자신의 자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안
더클북컴퍼니
4.3(23)
“넌 내 아들을 낳아야겠다.” 12계의 하늘을 지키는 중천제는 하늘이 내려 주는 하늘 사람. 현 중천제 해률은 역대 중천제 중에서도 가장 완벽하다는 평을 듣는 황제다. 해률은 12계를 위협하는 미물들과 직접 싸우는 외에도, 많은 아들을 낳아 미물들과 싸울 장수를 생산해야 하는 의무를 별 감흥 없이 수행한다. 그러나 그렇게 생산한 수많은 아들 중에서도 화록만은 달랐다. 유일하게 해률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화록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해률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사예
텐시안
4.0(218)
꽃가마 하나가 황궁의 남문을 지났다. 검은 휘장이 궁의 대로 곳곳에 걸린 것과는 달리, 색색의 꽃으로 단장된 가마. “내리시옵소서. 마마.” 과연 쌍둥이라 하더니, 쏙 빼다 박았다. 황제는 죽은 황후의 쌍둥이를 귀비로서 궁에 들이겠다 명했다. 어린 황태자의 훈육 역시 귀비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집안의 치부라 숨겨 길렀다는 황후의 숨겨진 쌍둥이 형제는 황제의 명으로 사내라는 것을 감춘 채, 그렇게 궁에 들어왔다. “정말…… 죽은 황후와 닮았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모르고트
마리벨
3.9(730)
진동장군 윤경협은 의형제인 선황의 아들 이혜를 맡아 키우게 된다. 그러나 윤경협은 방탕해져 가는 이혜의 사생활에 화를 내며 그를 내쫒는다. 사실 그 이면에는 당과를 달라 애교를 부리던 소년의 성장에 은밀한 마음을 품고 괴로워하던 사정이 있었는데-. 윤경협은 바로 후회하지만 엎질러진 물을 되담을 수 없는 노릇. 은이혜가 황제가 되고 윤경협은 그의 명령을 받아 잠자리 시침을 들게 된다. 감히 탐하지 못할 사내가 저를 원하는 것에 기뻐하던 윤경협.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000원
파토스
미열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수헬
민트BL
3.7(127)
당신의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사극’이라는 배경 아래,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군신’이라는 관계 안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전제 하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소유욕’과 ‘표현’의 방법 중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조선의 왕, ‘이후’. 조선의 신하, ‘주서윤’. 같은 배경, 같은 인물. 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는 애증의 ‘욕정과 모멸’. 가질 수 없다면
싸락눈
3.6(81)
염라대왕의 이부아우인 '나'는 부정하게 태어났다 하여 태어나자마자 거문고갑에 넣어져 버려진 존재. 지금은 그런 '나'를 데려다 먹이고 입히며 애정으로 기른 염라와 함께 저승을 다스리고 있다. 형제 이상의 남다른 우애를 품고 있는 둘이지만, 어느 날 '나'는 죄인에 대한 염라의 판결에 반대하여 그와 갈등을 빚게 된다. 염라는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는 동생에게 화를 내어 승상 우랑희를 대궐로 불러들여 총애하고, 그로 인해 '나'는 염라에게 불신과 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