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토스
미열
총 2권완결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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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헬
민트BL
3.7(127)
당신의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사극’이라는 배경 아래,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군신’이라는 관계 안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전제 하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소유욕’과 ‘표현’의 방법 중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조선의 왕, ‘이후’. 조선의 신하, ‘주서윤’. 같은 배경, 같은 인물. 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는 애증의 ‘욕정과 모멸’. 가질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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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시크노블
4.4(688)
#시대물#동양풍#00버스#오메가버스#궁정물#첫사랑#재회물#신분차이# #복수#오해착각#왕족귀족#정치사회재벌#시리어스물#피폐물#사건물#3인칭시점 #나이차이#다공일수#서브공있음#다정공#헌신공#강공#순정공#짝사랑공#황제공 #미인수#강수/외유내강수#무심수#유혹수#굴림수#상처수#능력수 사생아 아칭은 부모의 손에 의해 늙은 귀족의 시동으로 팔려 간다. 팔려간 그 집에서 아칭은 도련님 모용을 만나 그 다정함에 기대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모용이 아칭에게 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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