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채
연필
총 2권완결
4.8(22)
가이드에게 인권이란 없는 세상에서 시오에게 지켜야 할 존재는 오로지 동생 테르뿐이다. 에스퍼의 성노예나 다름없는 ‘선별인’ 신세를 면하기 위해 애를 쓰던 시오는, 동생이 선별인이 되자 지옥이나 다름없는 에스퍼의 집으로 향한다. “누가 가이드를 흘리고 갔네?” 그러나 운 나쁘게도 동생보다 에스퍼, 에루티오를 먼저 맞닥뜨린 시오. 시오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하지만……. “이런 냄새로 여기 온 걸 보면 먹어 달라는 거 아냐?” “나, 나는 동생을 찾으
소장 900원전권 소장 3,150원(10%)3,500원
김덕팔 외 3명
페로체
4.7(24)
※본 작품은 근친, 강간, 모브와의 관계 등 비윤리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뿔고고마 <그 애비> #근친 #부자 #유혹수 #걸레수 #개아가공 “아빠, 제가 세웠으니 빨아도 돼요?” 매일 내 침대에 남자를 끌어들이던 아들이 이젠 내 좆을 세우려 든다. 2. 김덕팔 <후레자식> #근친 #자부 #연하공 #미남공 #개아가공 #중년수 #떡대수 #미남수 “아버지, 아버지의 후레자식이 돌아왔어요.” 아내의 장례식날
소장 3,000원
눈물닦는데5분
위트북
총 5권
4.4(7)
*본 작품에는 감금, 강압적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산속 펜션에 놀러 간 정인. 그는 밤중에 담력 시험을 하던 중 인간이 아닌 존재를 눈치채버린다. 도주에 실패한 정인은 결국 자신의 친구들을 전부 죽인 인외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 정인은 서로의 숨결을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거리가 될 때까지 자신 쪽으로 괴물의 얼굴을 당겼다. 이내 성욕에 잠식당한 괴물의 후덥지근한 숨결이 정인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쥬스캔
노블리
4.0(2)
새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때를 아주 생생히 기억한다. 아름다운 회색 눈을 가진 표범. 나는 그가 내 뒷목을 물고 핥는 상상을 했다. 그것은, 당황스럽고 역겨운 첫사랑이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내 욕망과 두려움이 섞인 꿈을 꾼 것은. 그리고 그 꿈은 새아버지와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도 계속되었다. “꿈인가. 이젠 편하게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악몽 꿔?” 그래서 새아버지와 너무도 닮은 커다란 흑표가 다가왔을 때, 알지 못
소장 1,000원
서글픈빻빻이
북극여우
4.7(45)
※본 작품은 다수와의 강압적인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묘사, 장내 방뇨, 피스트퍽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송주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상태로 어떤 배에서 눈을 떴다. 다가온 남자는 한송주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그에게 아래로 내려가 보라는 말을 한다. 그의 말에 따라 계단을 내려간 한송주는 자신을 증오하는 사람들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용서를 비는 남자를 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아래층에 도착했을 때,
소장 1,6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3(14)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오직 그만 보였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깊고 까만 눈동자만. “오랜만이네.” 그래서 몰랐다. 어느 새 우리 둘뿐이라는 걸. 그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두었다는 것마저도. 그제야 실감이 났다.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순간 내 꼴이 어떤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심장이 두근대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 상태인 것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앉았다.
대여 3,000원
핵불맛젤리
스너그
4.8(4)
간발의 차였다. “10분… 그래, 딱 10분만 일찍 왔어도 이 남자는 살아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놈의 말에 홀려버린 건, 지혁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리라. 망연한 지혁의 명치에 놈의 주먹에 박혔다. “역시 당신은 재미있어요.”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지혁은 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오늘도 기절할 때까지 박아줄게요, 김지혁 순경님. 당신이 바라는 대로.”
알트파인
희우
4.5(2)
#뱀파이어스토커 #알트파인 #희우 #미로비BL #현대물 #코믹/개그물 #뱀파이어 #인외존재 #약피폐 #공시점 #수시점 #냉혈공 #연기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공 #처음느낀성욕공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한 번도 성욕을 느껴 본 적 없이 200년을 살아온 아세일. 그러던 어느 날 아래에 피가 몰리지 않는 병을 낫게 하는 인간이 나타난다. 처음으로 느낀 성욕의 대상이 인간이라니. 게다가 이 하찮은 강준오는 평범한 인간도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소장 1,700원
4.8(5)
놈은 정말로 단서를 남겼다. 지혁은 단서를 따라 갔고, 마치 지혁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한 놈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김지혁 순경님.” 처음 놈과 만났던 그 날 들었던 것과 똑같은 억양에 똑같은 어조의 인사. 드디어 놈을 잡아 넣나 했으나…. “아아, 김지혁 순경님. 나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5.0(5)
어릴 때부터 형사가 되는 것을 꿈꾸던 '김지혁'. 각고의 노력 끝에 형사가 된 지 2년 남짓 되지 않았을 무렵 '그 사건'이 벌어졌다. '우중화 살인사건'이라고 불리우는 희대의 연쇄살인. 그리고 연쇄살인마를 쫓던 김지혁은. “하아… 당신과의 게임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날 채워줄 것 같아서 기대돼요, 김지혁 순경님.” 살인마에게 '게임'을 제안받게 되는데. “그리고 마지막은 당신으로 대미를 장식할 거야. 날 즐겁게 해 줘요, 김지혁 순경님.” 그렇
복숭해
로튼로즈
3.6(16)
#오메가버스 #서양물 #절륜공 #광공 #집착공 #하드코어 #임신수 #소심수 #감금수 “도련님께서는 오메가가 맞습니다.” 오직 극우성 알파만 태어나는 엘리디스 공작가의 후계자 에샤르. 평생을 알파라고 믿고 살아왔건만 하루아침에 오메가로 발현하였다. “이 엘리디스 가문에서 오메가라니 가문의 수치가 따로 없구나.” “쓸모없는 것. 이것을 당장 가두거라.” 알파 집안에서 오메가가 태어났다는 수치를 알리지 않기 위해 감금당했다. 하루하루 말라가는 에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