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mgim
MANZ’
총 120화완결
4.7(3,646)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해피니니
윤송블린
3.7(9)
“이름?” “윤우진입니다…….” “나이는?” “스물셋…….” “경험은?” “……없, 없는데요.” “엥? 여자도?” “……네.” 붉은 색의 조명등이 우진을 비추고, 유난히 흰 피부를 싸구려 조명으로 붉게 물들인 우진은 제 앞에 들이민 카메라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곁눈질한다. “우진 씨, 엎드려서 엉덩이 한 번 벌려 볼래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우진에게 한 발짝 다가선 카메라맨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제 아래를 단단히 세웠고, 그의 요구에
소장 4,500원
달해강
블릿
총 4권완결
3.6(85)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와 폭력적인 묘사, 이물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성알파공 #베타->열성오메가수 #혐성공 #개아가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짝사랑수 #임신수 #가난수 #도망수 “초면에 예의 없는 거 알지만 그냥 물어볼게요. 오메가죠?” “……저 베타예요.” “이젠 아닐 건데.” 오랫동안 가정부로 일해 온 이모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 강진서는 이모님의 아들 한규진을 보고 첫눈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100원
리누
텐시안
총 6권완결
4.2(151)
*[15세 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쟁이 끝났다> 외전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쟁은 참혹했다. 수많은 가이드들이 전쟁에 끌려왔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에스퍼들을 케어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를 케어하기 위해 전쟁에 억지로 끌려왔고, 나 때문에 수많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200원
인유
피아체
총 3권완결
4.3(25)
“뭐, 어시스트라고 한다면 어시스트죠. 내가 쓸 소설의 19금 씬을 위한 어시스트.”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렇게 떠안게 된 거액의 빚.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채율은 단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 없었다. 절절한 사랑? 당장 오늘이 절박한 자신에게 그런 건 다 꿈같은 소리였다. 카페 손님이 메모 한 장을 남기고 가기 전까진. 「알바 필요하면 010-xxxx-xxxx 번호로 연락 주세요. 페이는 일당 오십만 원이에요.」 일당 오십만 원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총 149화완결
4.5(788)
전쟁은 참혹했다. 수많은 가이드들이 전쟁에 끌려왔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에스퍼들을 케어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를 케어하기 위해 전쟁에 억지로 끌려왔고, 나 때문에 수많은 피를 보아야 했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저 때문에….” “편하진 않네요. 혼자 자기 무서우니, 이강 씨도 옆에서 같이 주무시죠.” “예, 예?” “제 옆에 누우세요.” 나는 감히 그의 옆에 있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600원
슈트란트
비하인드
4.4(117)
#할리킹 #오메가버스 #극우성알파공 #베타→오메가수 #견원지간 #아이스하키 피츠버그 레드팔콘스 팀은 전통의 강호인 시카고 블루타이거즈 팀을 꺾고 마침내 스탠리컵을 쟁취한다. 창단 후 처음 거둔 값진 우승. 팀의 주장이자 유일한 베타 선수인 티모시 윈터는 자신의 인생이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레이트 블루밍(late blooming) 증후군입니다.” “…그게 대체 무슨 말이죠?” “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300원
상행선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2(73)
#전직운동선수댕댕이공 #어쩌다보니견습집사공 #낮져밤이능욕공 #겉만보면집착광공같수 #은근히적극수 #주인님수 “제 몸을 드리겠습니다.” 백만 달러를 빚지고 달아난 전 여친의 채무를 자진해서 덤터기 쓴 로렌스. 그는 채권자이자 유력 가문 출신 사업가인 에드워드에게 자신의 몸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모호한 업무와 엄청난 페널티가 있는 계약서를 쓴다. 부자들의 변태적 취미도 감당하겠다 각오한 로렌스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인해 겉으로 보기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4,400원
핑크파우더
MANZ'
4.4(343)
※본 도서에는 트리거 요소(스토커)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 냄새 나는 스팀펑크 #여우공 #연하 미인공 #병약 예민수 #자낮수 #산책수 ‘라울 씨, 무서우면 키스할래요?’ 변방의 바닷가 마을. 역병 의사 가면을 쓰고 다니는 수상한 약사 라울의 가게에 어느 날 붉은 머리의 미인이 찾아온다. 화려한 외모와 달리 돈도, 일자리도 없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던 중,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 스토커에게 시달린 라울은 그를 경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이라잇
총 5권완결
4.5(667)
*본 작품에는 제3자에 의한 윤간 미수 언급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계약연애 #선동거후연애 #쇼윈도커플 #후원자공 #구원하공 #수한정돈지랄공 #소유욕이대단하공 #의도적으로접근했공 #가난수 #구원받았수 #이과감성가득하수 #팥차길만걷는수 “네 시궁창은 내가 샀어.” “……” “그러니 불행하더라도 내 품 안에서만 불행해야 해.” 아버지가 떠넘긴 빚을 갚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홍서온. 그런 서온에게 접근한 차환은 불분명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어색어색열매
피플앤스토리
4.1(32)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최강. 첫 연애가 실패로 돌아가며 금욕적 삶을 추구하던 강은 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자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 “만약 살아난다면, 꼭 박혀 봐야지…….” 강은 완전히 뒤집힌 차 안에서 의식을 잃어 가며 그렇게 다짐했다. 그로부터 6개월. 강은 자신에게 완벽한 밤을 선사할 파트너를 찾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를 만나러 난생처음 게이 바로 향하는데……. ***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이런 종이 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