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윗
도그 이어
4.8(4,102)
32층에서 뛰어내린 최홍서는 아무 연관도 없는 타인, 윤혜안의 몸에서 눈을 뜬다. 나는 윤혜안이 아니라 최홍서라고. 아무리 우겨봤자 믿어줄 사람은 없다. 내가 그들이었더라도 믿지 않았을 테니까.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희망은 유일하게 사랑했던 사람. 이해성. 조금이라도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최홍서는 영화 오디션에 지원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는 최홍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 역할의 원래 주인이 최홍서 군이었다는
소장 18,900원
플로나
키치
총 6권완결
4.6(303)
“내 목숨값, 갚아야죠.” 단기 주차 알바를 하러 간 호텔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과 조우한 도진. 아름다운 외모와 낮고 울림이 좋은 목소리는 여전했지만, 그를 바라보는 윤영의 눈빛만은 예전과 같은 것이 하나 없었다. “내가 뭘 어떻게 갚으면 되는데. 장기라도 팔라는 거야?” “순진한 척하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요. 기라면 기고, 핥으라면 핥고, 대라면 대라고. 죽더라도 내 옆에서 죽어.” 한때 도진만을 보며 따라다니던 옛 주인 윤영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7,500원
김아소
비욘드
4.5(1,098)
※ 본 소설에는 강압적인 행위 및 폭력, 욕설,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를 바랍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괴수가 출몰하는 재앙의 구역, ‘게이트’와 신인류 초능력자 ‘뉴타입’이 나타난 지 20년째. 각국은 각자 각고의 방식으로 평화를 되찾았다. 전세계 게이트를 제어하는 국제기구 대슈망 센터를 설립하고, 고급 뉴타입을 ‘파수꾼’으로 임명함으로써. 가장 강력한 파수꾼은 단연 S급 뉴타입, 재차의(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7,800원
채지안
나일
4.5(92)
2010년대 한겨울, 석호동으로 사랑이 찾아왔다. 아직도 5일마다 장이 서는 동해안의 낙후된 어촌, 석호동. 그곳에 피아노 교습소가 문을 연다. 꿈도 희망도 없이 오징어잡이와 나이트클럽 경비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는 어부, 황건은 피아노 선생 정현영과 차츰 가까워진다. 예쁜 얼굴, 좋은 냄새.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부드러운 말투. 어촌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 꿈만 같게도 피아노 교습을 제안받은 황건은 밤마다 그에게 피아노를 배우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탕쥐
이클립스
총 5권완결
4.6(219)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스폰서,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남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감금,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사건물, 3인칭시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중에게 잊힌 연예인, 채해인. 벼랑 끝에 몰린 그에게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바로 SJ시네마의 대표인 선의진에게서 온 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6,200원
도무삭
BLYNUE 블리뉴
4.5(1,418)
*본 작품은 폭력,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란공 #사패공 #피지컬깡패공 #다정한척하공 #후회공 #팔려왔수 #도망수 #임신수 #강단있수 “앨런. 우리 사이에 왜 다른 사람을 끼우려고 해. 섭섭하게. 난 너로 충분한데.” 빈민가에서 살다가, 어머니로 인해 카사르 공작가의 시종으로 팔려가게 된 앨런. 그는 공작가에 도착하고 나서야 자신이 러트로 고통받는 공작을 위해 준비된 잠자리 하인임을 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7,600원
저스트런
4.6(1,135)
#혐관 #폰연하공 #고인물공 #제정신아니공 #처음에는호기심이었공 #어쩌다보니코꿰었공 #내숭공 #현생에서갑이공 #폰연상수 #뉴비수 #마초수 #양심없수 #헤테로수 #경찰수 #현생에서는능력수 #입만열면거짓말수 #욕쟁이수 게임에서 만난 호구가 나를 찾아 한국까지 쫓아왔다. 나는 그런 녀석의 경호를 맡았다. 기간은 3개월. 과연 들키지 않고 끝낼 수 있을까? 뼁소니 사고로 입원 후, 지루한 병원 생활을 견디기 위해 후배의 아이디로 ‘마초킹’이라는 닉네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000원
총 7권완결
4.7(3,664)
머리는 나쁘고 가진 건 건강한 몸과 복싱 실력뿐인 베타, 기설. 금전적,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기설은 승부 조작 제안을 받아들인다. 2천만 원을 받는 대가로 복귀전 4라운드에서 패배하기로 약속한 것. 그러나 링 위에 올라선 상대 선수의 얼굴을 알아보자마자 그는 분노에 차올라 카운트 펀치를 날리고, 계획 없이 도주해버린다. 기설을 잡으러 온 조직원의 배후에는 SS그룹의 대표, 극우성 알파 한천마가 있다. 그는 기설에게 일을 망친 이유를 묻고,
소장 700원전권 소장 17,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