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론산
블레이즈
총 3권완결
4.6(44)
양아치 백수 금도는 평소처럼 삥을 뜯다가 갑자기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찔끔찔끔 기억나는 전생 속에서 자신은 부잣집 아들, 이서후였다. 이서후일 때 숨겨 둔 금고가 있다는 걸 기억해 낸 금도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사굴(蛇窟)?’ 무작정 찾아간 회사는 조직 폭력배 소굴이었고, 사장을 포함해 사무실에 있는 모든 조직원은 인간도 아닌 요괴였다. 게다가 이놈들, 전생을 들먹이며 자신을 강제 취직시키더니 몸까지 노리고 있다. *** “어차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표고밥
체셔
총 6권완결
4.6(48)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및 지명, 기업명, 배경과 사건 등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실감 나는 표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어문 규범을 따르지 않고 서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주홍색 천 쪼가리들에 싸여 보육원 앞에 버려졌다. 그래서 내 이름은 주홍이 되었다. 16살에는 거리 공연을 전전하였고, 18살에는 학교를 자퇴하고 듣보잡 소형 기획사에서 아이돌로 데뷔했다. 4년간의 무명 생활을 이어 가던 중 행사에 땜빵으로 갔다가 운 좋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9,200원
썽띰
체리비
총 4권완결
4.8(270)
※ 본 도서 외전의 일부 에피소드는 ‘마일즈(공)X진(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짓는 것을 보면 간구하라. 그러면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지은 그에게 생명을 줄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고 목마르지도 하니하고 태양이나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한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이 목자가 되사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500원
Lee
총 9권완결
4.6(990)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4,700원
시아
블래스트
총 5권완결
4.6(191)
“살리고 싶어.” 예지몽. 단 한 번도 틀려 본 적이 없는 죽음의 선고. 일면식 없는 그의 죽음을 지켜본 지 한 달. 사나는 어떻게든 그를 살리고 싶어졌다. “날 알아?” 하지만 상대는 'CLUB MUSE'를 관리하는 조폭 최도하. “옆에 있게 해 주세요!” “술은. 마실 줄 알아?” 위험하고. “그다음은?” 또 위험한. “저기, 잠시만요.” “네 발로 따라온 거다.” 아 소리가 새어 나오며 입술 사이가 벌어졌다. 최도하. 그의 위험으로부터 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140화완결
4.9(3,67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벤라
비올렛
4.5(293)
신체 접촉만으로도 감염되는 ‘신종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마비시키는 건 한순간이었다. 감염 사망률은 100%, 대표적 증상인 고열은 눈과 뇌를 녹였고 감염자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재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자들이 거짓말처럼 부활했다. 마치 좀비와도 같은 모습을 한 채로. * * * 대학교 종강 파티가 있던 날, 살인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목격한 새진. 남자가 자신도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도망쳤으나 결국 붙잡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100원
포천머슴
MANZ’
4.8(1,046)
이름 없는 지박령, ――은 평화롭게 잘 죽어 있었다. ――의 집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기 전까지는. 부용시 이토동 재개발 공사가 시작된 2012년. 지박령 ――의 오컬트적 방해 공작으로 철거 공사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그렇게 집을 지키는가 싶던 순간 웬 무시무시한 깡패가 등장한다. 등짝에 호랑이 한 마리,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 취미는 쌍욕이오 특기는 도끼질. 엔간한 개자식들도 한 수 접어 줄 남자, 도귀남이. ――은 귀남을 잡아먹고자 온갖
자작숲
툰플러스
4.6(61)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 지명, 인명 등을 다룬 가상 종교와 가상 세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사건물인 관계로 아동 성피해나 성 관련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사건이 끊이질 않아 골머리를 썩고 있던 세령은 검은 사제복을 입은 이들에게 납치되어 구해준을 놓치게 된다. 당시에 기억이 왜곡되어 정신이 흐린 상태로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이미 안면은 텄다고 하니, 자기소개는 각자 하는 걸로 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기온변화
시크노블
4.7(492)
*본 소설은 약산란플, 모브와의 촉수플이 포함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을 홀리는 존재인 천보로 태어난 지묵경. ‘너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다.’ 그는 악신 사마현에게 거두어져 착취당하며 인간도 신도 아닌 존재로 긴 시간을 살아간다. “너…… 뭐 하는 새끼야.” “뭐 하는 새끼긴. 뱀 새끼 잡으러 온 놈이지.” 어느 날, 묵경은 악신 사마현의 처단이라는 임무를 가지고 인계에 내려온 천계의 신 하교연과 마주하고. “그대가 건 봉금을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사약술사
고렘팩토리
4.5(1,325)
[현대물, 무속신앙, 오컬트, 쌍방구원, 약피폐, 조폭공, 밀수꾼공, 다정공, 능글공, 미남공, 무당수, 가난수, 병약수, 자낮수,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조폭 일을 하다 저주를 받아 어느 산속, 젊은 무당의 집에 들이닥친 범호. 죽을 것 같던 아픔이 그 집에 들어서자 신기하게도 괜찮아진다. “비가 언제 그친대?” “나흘.” “그래? 그럼 나흘간 신세 좀 집시다.” “뉘 맘대로 신세를 진다는 거요!” 굿을 받고 싶은 범호는 그곳에 눌어붙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