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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7(108)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 지명 및 설정 등은 모두 실제와는 무관하며 작품 내용에 맞게 일부 수정 및 설정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구에 외계인이 단체로 방문했다. 공무원 이단화는 파격 승진과 함께 외계인을 접대하는 임무를 맡는다. 외계인들이 지구인에게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짝이 될 인간. 어렵게 구한 지원자와 함께 이단화는 태평양 가운데에 떠 있는 항공모함으로 향한다. 처음 만난 외계인은 성별이 모호하고 아름다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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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0원총 5권완결
4.6(350)
장부자 댁 서자로 늘 멸시받던 모란은 산군의 각시로 바쳐진다. 짐승에게 잡아먹힐 처지가 된 모란의 눈앞에 신비로운 존재가 나타난다. “저희는 산군님의 후사를 위해 각시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후사요? 하지만 저는 남잔데…….” “원앙금침을 깔고 산군님과 나란히 누워 자면 아기가 들어설 거예요!” 수상쩍은 제안이지만, 달리 갈 곳 없던 모란은 산군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기 영물들의 환대와 달리 산군의 태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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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0원총 5권완결
4.7(316)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 야구 선수 부부로 산 지 7년 차. 결혼 7주년 기념 여행에서 대판 싸우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사고를 당해, 과거로 회귀했다. 무려 14년 전으로. 다시 파릇파릇한 22살로 돌아가 팀의 에이스 투수가 된 건 좋은데, 이놈의 남편이라는 녀석은 도대체 전생의 기억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한서윤, 너 기억 있지.” “네?” “기억 있는데 왜 없는 척해.”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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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0원총 7권완결
4.5(3,326)
“이백우 씨, 당신은 제 아이를 낳아야 합니다.” 쉽사리 멈출 것 같지 않던 백우의 눈물이 뚝 그쳤다. 한바탕 실랑이를 벌였던 골목길에 적막이 흘렀다. 백우는 느리게 눈을 깜박였다. 어디선가 불어 온 봄바람이 살랑살랑 머리카락을 흔들며 지나갔지만, 방금 들은 말 때문인지 백우의 이마는 땀으로 축축이 젖어 들었다. “…….” 백우의 입술이 느리게 열리다 닫히고 다시 벌어졌다가 꽉 다물렸다. 무슨 말이라도 하려는데 입술을 열면 숨소리만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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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0원총 5권완결
3.9(71)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눈앞에서 목격한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은 연하늘. “너 나 기억 안 나?” “네? 무슨 말씀이신지. 저 왜 병원에 있는 거예요?” “나는 네 형, 연태양. 너는 지금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 중이고 그 사고로 기억을 잃었어.” 눈을 뜨자 마주친 낯선 남자. 하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형이라는 사람과 돌아온 집은 두려움과 공포의 온상지였다. 태양의 광기 어린 집착과 폭력을 피해 도망가고 싶었다. 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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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0원총 5권완결
4.8(1,286)
“걔는 제 아기예요.” “내 핏줄이기도 해.” “이 도둑놈아!” 몰래 낳아 혼자 기르려 했는데 아기 아빠(남)에게 아기를 납치당하고 아기 얼굴이라도 보겠다고 납치범 집에 일꾼으로 취직한 아기 엄마(남) 이야기 *** 부친을 여의고 고깃집에서 일하며 학비를 버는 이인우(23세)는 희귀형질 보유자(오메가)이나 워낙 기질이 약해 그를 잊고 지낸다. 여느 때와 같이 가게에서 일하던 이인우는 늦은 밤 사촌과 함께 가게를 찾은 손님 정수현(26세)과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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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