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배틀연애, 미인공, 집착공, 울보공, 평범수, 츤데레수, 적극수, 일상물, 3인칭시점 누가 물기 전엔 먼저 물고 보는 학교생활을 보내던 윤지우. 그는 이제나마 평범한 학교생활을 꿈꿨다. 겁없이 살아온 열일곱의 봄날, 지우는 천사 같은 주재헌을 만났다. “너 윤지우지?” “……나 알아?” “응. 너 다녔던 중학교에 친구 많았어. 소문보단 착하게 생겼다.” “얼평하냐?” “미안. 나름 칭찬인데.”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