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0(9)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강유비
젤리빈
0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잔잔물 #소심수 #능력수 #귀염수 #뇌섹수 #뇌섹공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대형견공 튼실한 기업에서 능력 있는 기술팀장으로 일하는 송현. 배려 깊은 성격의 송현이지만, 가장 껄끄러운 회사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케팅팀장 진우이다. 부서의 성격 자체가 판이한 탓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하게 대하는 진우가 유독 송현에게만 무심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소장 1,000원
나키나
찰떡벨
5.0(3)
“저는 대리님한테 제 거 빨아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30대의 나이에 교정을 시작한 김 대리. 팍팍한 삶에 답답한 교정기까지 더해져 의기소침해하던 그는, 회식 도중 식당 골목에서 윤 대리와 마주친다. 자신은 이제 키스도 못 할 거라고 자조적으로 중얼거리는 김 대리에게 그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불쑥 다가오는데……. #혐관 #짝사랑공 #헤테로수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소장 1,500원
강이설
블루레몬
4.0(12)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지루할 정도로 일탈 한 번 저지른 적 없던 서한은 본부장이자 애인이었던 태성과의 이별 후 홧김에 게이클럽을 간다. 그리고 저질렀다. 원나잇을. 그것도 옛 제자인 재헌과. 조용히, 잘, 마무리하고 싶었던 서한은 재헌을 철저히 무시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정확히 일주일 뒤 어디서 많이 본 놈이 신입 사원으로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대리님." 기다렸다는 듯 서한
소장 3,420원(10%)3,800원
羽宸寰(Uchenhu) 외 1명
도서출판 태랑
4.3(29)
미국 체류가 예정과 달리 길어지는 데다 연락도 잘 받지 않는 연인. 장거리 연애에 불안을 느끼고 미국까지 상대를 만나러 간 주서일은 다른 여자와 행복해 보이는 연인, 고사덕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접기로 한다. 그러나 5년 뒤 다시 주서일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고사덕은 그의 주위를 맴돌며 자꾸만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 * * * “난 이미 너에 대한 감정 다 정리했어.” “그럼 다시 날 좋아하게 만들 거야.” 고사덕은 다시 그의 손을 잡으며 진지
소장 3,200원
레이디쭉정
3.5(4)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질투 #서브수있음 #리맨물 #달달물 #잔잔물 #미인공 #능력공 #적극공 #다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능력수 #다정수 #사랑꾼수 #집착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후계자인 해성.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는 능력자, 경준. 그런 그들이 매형과 처남 사이로 만나게 된다. 상견례를 통해서 처음 보는 두 사람이지만, 경준은 해성의 외모에 넋을 잃고 빠져든다. 그리고 해성 또한 경준에게 다양한 호의를 보이면서 싫지 않은 기색을
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4.0(293)
동화 작가를 꿈꾸었으나 밝고 희망찬 글에는 재능이 없었던 탓에 피와 살이 튀는 범죄 추리 소설을 써서 먹고사는 문기영은 베스트셀러 작가. 그에게는 허우대 멀쩡하고 능력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애인 강희정이 있었지만, 성질이 너무나도 개차반인 나머지 결국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헤어졌는데도 헤어진 게 아닌 듯 묘한 상태로 문기영 주위를 계속 맴도는 강희정에게는 술에만 취하면 세상에 다시 없는 매너남이 되는 이상한 술버릇이 있었으니..... 현대물
소장 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