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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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잔잔물 #소심수 #능력수 #귀염수 #뇌섹수 #뇌섹공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대형견공 튼실한 기업에서 능력 있는 기술팀장으로 일하는 송현. 배려 깊은 성격의 송현이지만, 가장 껄끄러운 회사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케팅팀장 진우이다. 부서의 성격 자체가 판이한 탓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하게 대하는 진우가 유독 송현에게만 무심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소장 1,000원
레네이제
해오름하루
4.4(63)
#무심공 #까칠수 #오해착각 #달달물 “안녕하세요, 사장님.” 나직하고 서늘한 목소리에 시선을 들었다. 눈이 마주치자 지후가 고개를 까닥했다. 차분하고 세련된 인상이 마음에 들어 면접을 보자마자 단숨에 채용한 직원.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의 호감형인 사람이다. 백 퍼센트 흑심으로 채용했지. 이력서상으로는 나보다 두 살 어렸지만 아무리 봐도 나보다 형 같은, 어른스러운 분위기다. 난 그를 향해 생긋 웃었다. “덥지. 시원한 음료 한 잔 줄까?” 왜
영도
BLme
4.1(27)
“실장님,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같은 문장으로 장식하는 경호원 구태욱. “한 번 더 듣고 싶은데….” 그런 구태욱을 괴롭히는 재미로 사는 철없는 재벌가 3세 유해성. 태욱은 기업 실장의 경호원 자리인 줄 알고 취업했다가 해성에게 장난감 취급이나 받는다. 주인과 장난감, 딱 그 정도 관계인 줄 알았는데 어째 일이 점점 이상하게 돌아간다. 두려울 것 하나 없는 해성에게 유일하게 두려운 것은 가지고 싶은 걸 얻지 못하는 일
대여 2,500원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