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174화
4.9(3,220)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총 169화
4.8(10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600원
조도차
비욘드
4.8(3,393)
실종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반 클라크. 그에게 수상한 임무가 주어진다. 1년간 ‘그것’을 아무에게도 뺏기지 않고 지킬 것. 할머니가 쪽지와 함께 맡긴 미심쩍은 세포는 예상과 달리 기함할 속도로 자라나고, 반은 임무 완수 시에 주어질 백만 달러만 보고 베이비시터의 길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럼 가르쳐 줘.” “어?” “글 가르쳐 준 것처럼, 키스도 가르쳐 줘.” 무럭무럭 자라난 디아가 배은망덕한 접근을 하기 시작
소장 12,950원
시요
텐시안
총 3권완결
4.8(798)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 및 지명/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한 부부가 무당의 아이라며 괄시받는 고아를 후원하였다. 그들의 품에서 처음으로 일상의 기쁨을 느낀 아이는 행복했다. “임신했어. 넌 정말 복덩이였구나!” 부부가 ‘진짜’ 아이를 갖기 전까지는. 열 달을 꼬박 채우고 태어난 아이는 천사 같았다. 살짝 쌍꺼풀진 눈은 크고 또렷했고, 꼬물거리는 작은 손발은 너무나 귀여웠다. 아직 보이는 게 제대로 없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백화점상품권
뉴콕
총 2권완결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유아르
프리즘
4.2(26)
※ 본 작품에는 폭력성, 선정성 또는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나를 버리니까 좋아요?” “……뭐?” 서우영의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그게 무슨, 이라고 말하기도 전에 산하가 두 손을 뻗었다. 이번에는 반대로 산하가 제 아버지의 뺨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눈이 멀 정도로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서우영은 아득한 정신으로도 아들의 얼굴을 빤히 보았다. “아까 나를 버렸잖아. 아들이라고 했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동전반지
열매
4.8(17,103)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소장 11,200원
총 6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8,500원
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주혜은
M블루
4.6(7)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000원
서글픈빻빻이
이색
4.4(274)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수위 #양성구유물 #제자스승 #강압적 관계 #동양풍 #기떡떡떡 #찐사랑 #산책수 #수를 위해 두 개가 되는 공(?) 황제 가화예를 어려서부터 기르다시피 했던 스승인 소영원. 그는 자식과 다를 바 없는 화예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 때문에 청혼을 거절하는 대신 한 가지의 조건을 수락하게 된다. 단 하루, 화예에게 제 몸을 맡기
소장 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