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늘
마담드디키
4.1(48)
사생아로 태어났고, 아버지를 모른 채 커 온 미카엘. 어머니까지 잃은 뒤, 그는 에르시온 공작가에 입성하게 된다. “하토르라 합니다. 앞으로 도련님의 개인 시중을 들게 되었어요.” 상냥하고 현명한 시종 하토르, 미카엘은 서서히 그에게 의지하게 된다. “넌 나를 좋아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글까지 알려 주는 하토르의 사랑으로 미카엘이 공작가의 후계자로서 어엿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그를 시기하는 공작 부인이 하토르에게 미카엘의 감시를 명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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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자
플레이룸
4.6(44)
강대국 국왕 공 X 약소국 제후 수 강성한 정나라의 발 아래 굴종하고 있는 애나라의 국주 안소는 정왕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정왕의 잔인한 시선은 안소를 불안하게 한다. 심지어 애나라에서 일어난 변고는 정왕이 안소를 능욕할 기회를 제공한다. 남몰래 가슴 속에 품은 사내에게 정인은 누구냐고 추궁당하는 안소는 능욕을 견디며 마음을 간직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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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변의 미학
희우
3.8(36)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친구>연인 #하극상 #감금 #약최면 #신분차이 #초능력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하드코어 #흑마법사공 #주인님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황태자→황제수 #복종수 #짝사랑수 포르테 제국의 황태자, 엘레이샤 드 포르테. 그는 자신을 믿고 흑마법을 연구한다는 사실을 고백한 친우 페이즈를 고발하여, 제국에서 추방시켰다. 그리고 평화로운 삶을 살던 도중, 머지않아 반란을 일으킨 페이즈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소장 1,000원
흑맥주
레드라인
4.3(12)
귀족과 백성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한’. 백성들의 민란으로 한주성이 점령당하자 한의 왕, 호산이 출정한다. 한주성 앞에 진을 친 그날 밤, 화옌의 황자이자 대장군인 모흐아가 산의 막사로 찾아온다. 오랜 시간 모흐아의 손에 길들여진 산의 몸은 그에게 반응하고, 두 사람은 몸을 섞는다. 모흐아는 산에게 왜 자신을 떠났는지 묻는데… * “여전하군.” 익숙한 목소리에 산의 몸이 움찔했다. 환청처럼 귓가에 내려온 목소리는 젖어 있었고, 귓바퀴를 살
소장 1,700원
모르고트
미열
4.3(192)
바이덴 후작의 손에 의해 무너진 위센 자작가. 형 유르겐은 동생 막시밀리안을 숨긴 뒤 적의 시선을 끌어 절벽에서 굴러떨어졌지만, 산적에게 구출되어 살 수 있었다. 그렇게 16년이 흐르고, '천사의 집'이라는 곳의 창부가 되어 있는 유르겐. 어느 날 그에게 위센가의 승리 소식이 들려오고, '맥 라이너'라는 처음 보는 손님 또한 찾아오게 되는데……. * * * 사내가 그를 무표정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엇다. 유르겐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열고야 말았
WET노블
총 2권완결
4.3(310)
※ 2020년 2월 18일 <프로미스드(Promised)> 본문 일부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고객님들께서는 내 서재에서 삭제하신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파일로 감상이 가능하십니다. 로잉험의 국왕 아르미어드는 제 잘못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라우렐드 기탄마이어를 거두고 소중히 기른다. 라우렐드는 그를 존경하며 따르지만, 아르미어드는 그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자기 그를 냉대한다. 그에 라우렐드는 그를 향한 연정마저 일찍이 체념하고 그 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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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벨
3.9(730)
진동장군 윤경협은 의형제인 선황의 아들 이혜를 맡아 키우게 된다. 그러나 윤경협은 방탕해져 가는 이혜의 사생활에 화를 내며 그를 내쫒는다. 사실 그 이면에는 당과를 달라 애교를 부리던 소년의 성장에 은밀한 마음을 품고 괴로워하던 사정이 있었는데-. 윤경협은 바로 후회하지만 엎질러진 물을 되담을 수 없는 노릇. 은이혜가 황제가 되고 윤경협은 그의 명령을 받아 잠자리 시침을 들게 된다. 감히 탐하지 못할 사내가 저를 원하는 것에 기뻐하던 윤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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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이
체셔
총 1권완결
4.5(2)
화랑들의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 부제 미노 풍월주 딸 난설이 사랑하는 사내, 율랑을 낭도로 받아들일지 시험한다 그런데 난설과 연인인 줄 알았던 율랑이 이상하다 “확실한 건 부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겁니다.” 마음을 밀어붙이는 율랑과 그를 거부하는 미노 결국 율랑은 미노를 속박해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상처 입은 미노와 사랑을 숨기지 못하는 율랑 둘의 감정은 점점 골이 깊어지는데 과연 두 사람은 전운이 감도는 화랑도에서 함께할 수 있을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김수헬
민트BL
3.7(127)
당신의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사극’이라는 배경 아래,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군신’이라는 관계 안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사랑’이라는 전제 하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소유욕’과 ‘표현’의 방법 중에, 당신의 취향은 무엇입니까? 조선의 왕, ‘이후’. 조선의 신하, ‘주서윤’. 같은 배경, 같은 인물. 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사랑을 보여드립니다. 가질 수 없다면 망가뜨리는 애증의 ‘욕정과 모멸’. 가질 수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