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이발사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3(25)
“앞으로 제 성적이 오르면 말이죠. 그 대가로 선생님이 성적 봉사를 해 주시는 거예요. 지금처럼 말이죠. 어때요?” 임용 고시 합격 후 발령을 기다리는 중인 베타 서도현은 입주 과외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는다.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을 듯해 망설였지만, 제시받은 금액은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거액이었다. 명문대 재학 중에 더 좋은 대학으로 옮기고 싶다며 반수를 결심한 학생 황진우는 머리도 좋고 가르치기도 편한 제자. 거액의 수고비에 집세와 생활비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소장 6,720원
다혜람
파란달
4.6(9)
모종의 이유로 기억과 힘을 잃게 된 반신 ‘랑’. 단 하나뿐인 흐릿한 기억의 한 조각. ‘제 곁에 언제나 있어 주실 거죠?’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이 되고자 하지만, 보옥을 훔쳤다는 누명에 인계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랑은 ‘이향’을 만나 도움을 받는데, 어쩐지 그가 수상하다. “랑 님, 솜버선으로 갈아 신고 저고리도 덧입고 나가요.” “괜찮습니다.” “아직 날이 추워요. 어서요.” “주시면 제가 입겠습니다.” “제 기쁨을 방해
소장 8,960원
백화점상품권
뉴콕
총 2권완결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DF 외 1명
WET노블
4.4(386)
아주 특별한 사부와 사랑스러운 제자의 살벌한 모험 제갈 현수는 우연히 들른 객잔에서 다리를 절룩거리는 점소이 정효선을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천한 사람처럼 웅크린 그에게서 무엇인가를 감지한 현수는 효선이 객잔 주인에게 겁탈을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하고 인연을 맺는다. 사실 효선은 기구한 팔자로 인해 지금까지 세 명의 사부를 살해하고 도주하는 중이었으며, 마지막 사부에게서 익힌 독공을 숨긴 실력자였다. 효선의 눈에 처음엔 별로 특별할 것
소장 6,000원
이라잇
페이즈
4.8(22)
베른 제국과 화란국의 30년 전쟁이 종전된 후 5년. 표면적인 평화 뒤에, 두 국가 사이에 팽팽한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베른 제국의 유일한 사관학교에 화란인의 특징인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이사야 서스틴이 생도로 입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기 군사 훈련을 앞두고 갑작스레 새로운 교관으로 테르난 그로스베너 소령이 1학년 생도의 훈련 담당으로 부임해 온다.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는 테르난의 난데없는 부임을 경계하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열음
B&M
4.7(134)
키워드: 미인공 미인수 / 연하공 능력수 / 집착공 철벽수 / 동정공 능숙수 / 애절물 ※ 본 도서에는 강압적 장면, 트리거 요소(자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불법 도박장 ‘데 헤도네’의 소문난 미인이자 업주의 첫 번째 보물이던 128번은 한날, 거액을 들여 자신을 산 귀족에게로 팔려 나간다. “오늘부터 네 이름은 아힌이야.” 무명 소년에게 따뜻한 거처를 제공하고 이름을 만들어 주며 자신을 하리 일리어라고 소개한 남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
손이없는K
텐시안
4.4(28)
7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주진우와 처음 만났다. 아버지 친구의 아들이었던 그는 내 볼을 꼭 꼬집는 것처럼 붙잡았다 놓더니, 잡았던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지며 말했다. “이제부터 우리 집에서 살자.” 내게도 우리 엄마 아빠가 있는 집이 있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나도 모르게 내 볼을 쓸어내리는 손바닥에 얼굴을 부비며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불행하고 우울했을 내 어린 날은 형 때문에 구원받았다. 내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아스파라거스튀김
북극여우
2.5(15)
※ 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및 불특정다수와의 관계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하암―. 오늘도 사제들이 수련에 열을 올리는 연무장에 앉아 하품을 하던 숭산검파의 대사형, 사도수. 그는 제각각의 매력으로 수려하게 빛나는 사제들의 얼굴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대사형, 일이 생겼습니다. 저와 함께 가셔야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사건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법. 다급한 첫째 사제 연지명의 부름에, 사도수는 그와 함께
마라맨
비바체
4.2(39)
친한 형 백도재를 9년째 짝사랑 중인 미대생 마유진. 어느 날, 느닷없이 도재에게 동생의 과외를 부탁받는다. 평범한 미술 과외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사회화가 되지 않은 날짐승 백라운을 길들여라’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도재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유진은 라운을 길들이기 위해 저택 사용인들에게 정보를 모은다. “도련님이 어디를 다쳤는지 아시나요?” “…거기요.” “……설마, 고추요?” “네.” 실전 경험은 전무하지만 100점짜리 지식을 가진 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홀리파크
4.4(175)
* 강간, 윤간 등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주세요. 도르윈의 왕, 에델린 제뉴어리는 아름다운 용모만큼 위대하고 잔혹한 폭군. 그런 왕의 유일한 벗이자 사랑, 남작이 떠나갔다. 주교는 사랑에 애닳는 왕을 협박하고 왕은 수도원장의 유혹에 흔들리지만 손에 묻은 피를 지울 수 없는 왕은 점점 나락으로 치닫고 마는데... 왕, 쾨니히와 그를 차지하려는 아랫계급들의 운명 <쾨니히>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