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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7(307)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 야구 선수 부부로 산 지 7년 차. 결혼 7주년 기념 여행에서 대판 싸우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사고를 당해, 과거로 회귀했다. 무려 14년 전으로. 다시 파릇파릇한 22살로 돌아가 팀의 에이스 투수가 된 건 좋은데, 이놈의 남편이라는 녀석은 도대체 전생의 기억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한서윤, 너 기억 있지.” “네?” “기억 있는데 왜 없는 척해.”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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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0원총 9권완결
4.6(981)
*<그믐밤에 달이 뜬다> 외전 2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도하.” 나른한 오후였다. 초가을의 바람은 신선했고, 햇살은 따뜻했으며, 적당히 배가 불렀다. 강의실에 앉아 있으려니 졸음이 몰려와 꾸벅 꾸벅 고개를 떨구게 되는 그런 날이었다. 그래서 이도하도 그렇게 하고 있었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해 턱을 괴고, 신명나게 졸고 있는 중이었다. 옆구리를 쿡 찌르는 손길에 이도하가 눈을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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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00원총 5권완결
4.6(446)
과거 용병 생활을 했던 아힘 뮐러. 일련의 사건으로 용병 생활을 청산하고 작은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던 중 기막힌 청부를 받는다. 의뢰 내용은 ‘로열 알파’인 ‘미하엘 베른하트’의 정액을 훔쳐 와 달라는 것. 불가능한 의뢰였으나 50만 유로라는 의뢰금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만다. 미하엘 베른하트의 냉동된 정액이 그의 저택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때마침 그의 저택에서 ‘베타 여성’으로 한정해 메이드를 구한다는 공고가 뜨자 아힘은 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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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총 7권완결
4.8(2,058)
* 본 소설은 수메르 신화와 메소포타미아 지역 명칭을 일부 차용하고 있으나 실제 역사, 신화와는 무관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과 역사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외전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를 배경으로 한 게임 ‘수메르의 아눈나키’를 하던 나택은 양도받은 한정판 특전 때문에 게임 속 노예로 빙의된다. “그렇게 앞뒤 안 가리고 뛰어들었다가 죽을 거란 생각은 안 해 봤어?”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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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총 5권완결
4.8(274)
트라우마 탓에 전담 가이드를 두지 않는 에스퍼, 지서준. 가이드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데다 번번이 낮은 매칭률 탓에 질 떨어지는 가이딩만 받아 온 지 몇 년째다. 점점 쌓인 피로로 폭주를 앞둔 서준 앞에 기적적인 매칭률을 기록한 가이드가 나타난다. 【98.8%.】 유례없는 수치의 주인공 차연우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이었다. 짧은 매칭 테스트에서도 볼을 물들이고 코피를 흘리던 애기. 훈련도 거치지 않고 현장에 투입했다가 죽기라도 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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