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레
텐시안
총 200화완결
4.9(109)
옛 멤버가 죽었다. 돈도 많고 잘생기고 인기도 제일 많던 새끼가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과거로 돌아온 나는 언젠가의 약속을 떠올렸다. 내가 망하면 책임질 거냐는 말에 밥은 주겠다던, 그 새끼의 싸가지 없고 무책임한 말. 나는 전 재산을 탕진했고, 녀석의 집을 찾아갔다. “나 망하면 네가 밥은 준다며, 새끼야.” “…같이 살자는 뜻이야?” 나는 유서한을 살려 두는 방법으로 녀석의 복귀를 택했다. 일단 녀석은 활동 중에는 살아있었으니까…. 이를 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700원
대륙의왕젤리
BLYNUE 블리뉴
총 6권완결
4.5(6)
#풋풋열스푼 #모두수에게반하공 #소꿉친구공 #소문무성하공 #옆반인데신경쓰이공 #공부도잘하는전교회장공 #소심하공 #눈치없수 #독심술하수 […얘, 작업 치는 건가?] 뭐? 자, 작업? 눈을 바라보면 상대방의 속마음이 들리는 다원. 작년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같은 반이 된 피하고 싶던 12년지기 가을과 날라리인 견, 모범생인 연우, 소심해 보이는 상의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심지어 옆 반의 분홍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2,300원
윤재이
스튜디오시리얼
총 4권완결
3.7(15)
독일 리그로 이적 확정 후 출국 일주일 전, 최윤희(공)는 주산(수)에게 이별을 당하고 만다. 이별 이유는 사랑이 아니었다는 것. 2년 뒤, 텅 빈 마음을 채우지 못한 채 한국에 방문한 윤희는 여러 카페 중에 우연히 주산을 만나게 된다. *** 작년 겨울, 어느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묻는 독일인 기자에게 윤희는 이렇게 대답했다. ‘중요한 순간에 평정심을 잃지 않는 단단한 멘탈을 지닌 겁니다.’ ‘실전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강유비
희우
3.0(1)
#현대물 #스포츠 #하극상 #금단의관계 #3인칭시점 #하드코어 #미인공 #울보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짝사랑공 #절륜공 #헌신수 #강수 #츤데레수 #단정수 #떡대수 #연상수 #짝사랑수 #얼빠수 그저 어여쁜 동생인 줄만 알았던 그가, 갑작스레 눈빛을 바꾸며 달려들었다. “말해 형. 내 곁에 있겠다고.” “…….” 입술을 깨문 채 눈물이 차오른 눈으로 강현빈을 바라보는 남신우. 그런 남신우와 눈을 맞추고 있던 강현빈은 생긋 웃
소장 1,100원
공연희
시크노블
4.7(324)
※ 작품 내 서브수와 주인공들의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나는 그로 인해 행복해지고 그로 인해 불행해진다. 이제는 익숙한 일이었다. 오랜 짝사랑을 이어 온 희성은 자신을 두고 각종 똥차와 사귀는 청현이 야속하지만, 결국 제게 돌아오는 그를 받아 줄 수밖에 없다. 평생 청현만을 위해 순정을 바치던 희성은 시간이 갈수록 아슬아슬해지는 청현과의 관계에 지켜 왔던 순정이 흔들리게 되는데……. * * * “내가 정말
소장 3,300원
Speziell
비엘리
4.1(25)
※본작품 내에는 강압적, 폭력적 행위 및 강제적 성관계, 폭행, 학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하와 이별 후, 4년. 남우는 사창가에서 몸을 팔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언제나처럼 기계적으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찾아온 그와 재회하게 된다. 이미 다 끝난 관계라고 생각해 손님으로 대하려 하지만, 정하는 백지수표를 주고 남우를 사들인다. 납치된 상태로 마주한 지난 4년의 공백은 남우에게 큰 충격을 주는데....
소장 3,000원
이또한그러함
블릿
총 2권완결
4.5(30)
#팬티는 갖춰 입은 신사적인 미남수 단편선 #엄선된 미남 컬렉션 〈발정 난 알파는 알파 페로몬으로 다스려라〉 #미인폭스공 #키작공 #계략공 #떡대미남수 #공이었수 #문란수 #알파x알파 #분수 바운서로 일하는 바에서 몰래 약을 주고받는 약쟁이들을 처리하려다가 러트 유도제가 섞인 술을 맞은 알파, 박진성. 직원 휴게실에 숨어 성급하게 바지를 내리는 모습을 오메가만큼이나 예쁘게 생긴 알파이자 이 바의 주인인 유래훈에게 들키고 만다 “네 러트 끝날 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방전
FAINT 페인트
4.4(14)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경기,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임신하셨네요. 축하드려요.” 규원은 산부인과 의사의 진심 어린 축하 인사에 할 말을 잃었다. 임신이라니? 대체 언제? “아가. 꽉 좀 물어봐라. 나 볼 때 눈깔에 쓰는 힘만 빼도 더 잘 물겠구만.” “형. 우리 같은 오메가라서 그런가- 진짜 잘 맞는 거 같지 않아요?” “이주임. 사무실에서 할 때마다 더 미치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노맨틱
총 7권완결
4.7(118)
“죽여줘.” 천 번이 넘는 회귀 끝에 저주를 품고 죽기로 결심한 순간, 마왕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졌다. “원래라면 정신을 무너뜨리고 침실 뒤에 산채로 박제해서 걸어두려 했거든. 그런데 어디까지 견디는지 궁금해졌어.” 아. 이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전갠데. “너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나란다.” 이게 사랑이라고? 사랑을 발로 배웠나 보네. “이 망나니 새끼, 대체 뭘 하고 다닌 거야!” “용사님한테서 야한 냄새가 나네요.” 회귀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9,200원
느룩
민트BL
총 3권완결
4.2(22)
“홍해온.” “…….” “형이 업어줄게. 내가 너 정도는 얼마든지 들어.” 윤성화는 본인을 형이라고 지칭한 것에서 해온이 시비를 걸 줄 알았지만 정작 해온은 다른 걸 지적했다. “홍해온 말고…….” “어?” “성은, 붙이지 말고…….” 그간 남이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었는데, 저 입에서 나오는 이름 세글자는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이왕이면 부드럽게, 애정을 담아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 붙여서 부르는 게 싫어?” “그냥, 정 없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400원
쉬어로즈
페로체
4.3(37)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했다. ‘기왕 보너스처럼 주어진 인생! 현재를 즐기자!’ 대사 한 줄 없는 엑스트라에, 이미 게임이 엔딩을 맞이한 이후라 안심하던 찰나... ‘말도 안 돼!!’ 왜 누나가 만든 피폐 BL게임의 서브공들이 여기에 있는 거지?! 납치와 감금이 난무했던 원작 게임을 떠올리곤 어떻게든 서브공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제 게이트를 나온 이후로 계속 강바람, 네 생각밖에 안 났어.” “네, 절대로 안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