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앤리
파란달
총 3권완결
4.6(66)
#(아마도)쓰레기공 #어려서그래요공 #반성합니다공 #무덤덤수 #제눈에안경수 선우영은 가진 것이라곤 없이 살아왔다. 친구도 없고, 누가 자신을 오해해도 아무렇지 않았다. 알바로 하루를 채워도 튼튼한 몸이 있어 할머니를 모실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그 애, 권강우가 예쁘게 웃으며 다가왔다. “어때, 영아. 내 사람이 돼볼 생각 없어?” 영에게 목줄을 채우는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제안. “얼른 결정해 줘. 나만 본다고. 그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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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혜윰
g노벨
총 5권완결
4.0(26)
"내가, 이렇게 만들었어. 기억해 설태하. 내게 무슨 짓을 하더라도, 다 내 잘못이야." 죽은 자를 살렸다, 그것은 금기라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그러니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 지옥이며, 나의 잘못이며 죄업이다. 전부 나의 욕심과 사랑으로 시작된 수많은 회차에서 나는 금기를 어긴 벌을 받듯이 너에게⋯ 죽어야 한다. 기억하지 못하는 네게, 몇 번이나 심장을 내주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마, 아무것도 떠올리지마. 설태하 너는 그저⋯, 행복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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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햄버거
BLYNUE 블리뉴
4.5(15)
*서브공과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계략우성알파공 #소꿉친구인수만바라봐왔공 #능글우성오메가공 #어떻게든수잡아먹으려하공 #아방열성오메가수 #소꿉친구공짝사랑해왔수 #정조지키고싶수 “그럼 A그룹 오메가 접대부 집단 면접 시작하겠습니다.” 알파의 성욕을 처리해 주는 것이 주업무인 ‘오메가 접대부’에 지원한 열성 오메가 도움. 그의 목표는 A그룹 접대부에 합격해 소꿉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예찬과 함께 회사를 다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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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잇
민트BL
4.7(90)
18살에서 28살. 혼수상태로 잠들어 있다 깨어나니 10년이 지나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없이 누워 있었던 지은재는 제 친모가 저를 익사시키려는 순간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되고, 인지부조화인 저자신과 마주한다. 재활치료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이게 된 후에는 호텔의 룸메이드로 일을 하던 중, 3001호의 장기 투숙객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11년 만에 재회하게 된 윤차영이었다. “최세경 씨.” “네?” “다음부턴 이름 부를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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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텐시안
4.7(110)
“청아. 지금까지 네가 했던 실수 중에 가장 큰 게 뭐야?” 너를 사랑하는 거. 그게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다. 마음을 자각하자마자 깊게 묻어 둬야 했던 나의 첫사랑. 나는 친구란 이름 아래서 목원을 사랑하고, 탐하고, 초라해졌다. 너에게만은 불쌍한 내 인생의 밑바닥을 보여 줄 수 없다. 동정받기 싫다. “코끼리는 점프를 못 한대.” “왜?” “이유는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났어. 내가 코끼리 같아서.” “왜?” “나도 못 하는 게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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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효
B&M
총 4권완결
4.4(38)
“그러니까 그만 화내. 나는 무조건 네 편인데 너는 왜 맨날 혼내기만 해?” 제승이 빨대를 쪽 빨아올리자 커피는 금세 바닥을 보였다. 이놈의 카페는 매번 얼음만 한가득이라며 투덜거리던 녀석은 승완의 손을 잡아끌었다. “그쯤하고 가이딩이나 해 줘.” “…….” “빨리.” 잡힌 손만 물끄러미 내려다볼 뿐 별 반응이 없자 제승이 잡은 손을 흔들었다. 저 덩치에 안 맞는 애교는 진짜……. “이거 봐. 가이딩 필요하다고.” 제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체다르
4.5(85)
#얘네가우정이면난친구없다 #쌍방삽질 #질투많공 #무자각집착공 #수없인못살공 #일편단심짝사랑수 #무심한듯다정수 #공한정죽부인수 “나한테 너는…. 우정, 아니었어.” 어릴 적부터 단짝처럼 자라온 도현과 혜성. 혜성에게 도현은 인생을 바친 첫사랑 상대이지만, 도현에게 혜성은 그저 가까운 친구 정도인 것만 같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일상. 어느 날 혜성의 가게 알바생 주형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평온한 듯했던 관계에도 조금씩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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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대대
4.3(57)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소꿉친구 #재회물 #열성(?)알파공 #집착초딩공 #돈으로꼬시공 #잠수탔었공 #우성오메가수 #베타인척했수 #공에게빚졌수 #까칠츤데레수 “걱정하지 마. 아무리 내가 너한테 미쳐 있어도 발현하기 전엔 안 덮쳐.” 우성 오메가지만 베타인 척 살아온 한서원. 9년간 잠수를 탔던 소꿉친구 정후가 갑작스럽게 알파가 되어 돌아오자 놀라기도 잠시, 서원은 어릴 때와 같이 서슴없이 다가오는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정후는 서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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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목하
4.6(63)
#친구>연인 #수랑평생친구하고싶공 #다정해서유죄공 #고백후사라진수가미웠공 #공이랑친구하기싫수 #다정함에상처받수 #공잊기위해애쓰수 ‘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여기 적응하는 거.’ 강릉 토박이로, 평범한 고3 생활을 시작하려는 도윤. 그런 그의 반에 서울에서 재은이 전학을 온다. 도윤은 딱히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도윤의 힐링 장소인 바닷가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급격히 친해진다. 절친이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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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
FAINT 페인트
4.7(163)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경기,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축사는 네가 해야지. 당연한 거 아냐?’ 14년간 비밀로 간직해 온 짝사랑이 깔끔하게 상대의 결혼으로 종결됐다. 덤덤히 보내주려 했건만, 그만 축사 도중 눈물을 쏟고야 마는데…. 때마침 엉뚱한 방향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손수건을 건네온다. “수우, 솔로야?” 그저 한 다리 건너 아는 친구였던 고등학교 동창이 그날을 계기로 휘몰아치듯 다가오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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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로운
블릿
4.6(362)
#오메가버스 #차기보스공 #알파공 #예쁜쓰레기공 #문란양아치공 #혐성집착공 #기분파미인공 #동갑공 #충견수 #베타인척하는수 #오메가수 #짝사랑도망수 #냉미남수 #헌신순애수 #동갑수 “근데… 주인이 개를 예뻐해야 하는 거지, 개가 주인을 예뻐하면 안 되잖아.” 대남파 차기보스, 예쁘고 애교 많은 쓰레기, 상스러우면서도 천박한 기질의 ‘윤사월’. 그런 사월에게 거둬져 10년 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충견, ‘강희성’은 오메가라는 형질을 숨긴 채 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