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잇
민트BL
총 5권완결
4.7(92)
18살에서 28살. 혼수상태로 잠들어 있다 깨어나니 10년이 지나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없이 누워 있었던 지은재는 제 친모가 저를 익사시키려는 순간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되고, 인지부조화인 저자신과 마주한다. 재활치료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이게 된 후에는 호텔의 룸메이드로 일을 하던 중, 3001호의 장기 투숙객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11년 만에 재회하게 된 윤차영이었다. “최세경 씨.” “네?” “다음부턴 이름 부를게요.” “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7,200원
깅기
텐시안
4.7(110)
“청아. 지금까지 네가 했던 실수 중에 가장 큰 게 뭐야?” 너를 사랑하는 거. 그게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다. 마음을 자각하자마자 깊게 묻어 둬야 했던 나의 첫사랑. 나는 친구란 이름 아래서 목원을 사랑하고, 탐하고, 초라해졌다. 너에게만은 불쌍한 내 인생의 밑바닥을 보여 줄 수 없다. 동정받기 싫다. “코끼리는 점프를 못 한대.” “왜?” “이유는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났어. 내가 코끼리 같아서.” “왜?” “나도 못 하는 게 있거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수속성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31)
“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 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네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은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전부터 욕망해 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800원
체다르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5(85)
#얘네가우정이면난친구없다 #쌍방삽질 #질투많공 #무자각집착공 #수없인못살공 #일편단심짝사랑수 #무심한듯다정수 #공한정죽부인수 “나한테 너는…. 우정, 아니었어.” 어릴 적부터 단짝처럼 자라온 도현과 혜성. 혜성에게 도현은 인생을 바친 첫사랑 상대이지만, 도현에게 혜성은 그저 가까운 친구 정도인 것만 같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일상. 어느 날 혜성의 가게 알바생 주형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평온한 듯했던 관계에도 조금씩 균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1,200원
선명
4.8(2,118)
단짝 친구를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이청우. 그러나 그 친구에게는 이미 애인이 있고, 이청우는 그것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볼 뿐이다. 그렇게 습관과도 같은 짝사랑을 이어 가는 이청우의 앞에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정이서가 나타난다. 정이서는 이청우의 오랜 짝사랑을 눈치채고서, 그 짝사랑을 잊게 해 주겠다며 돌연 자신과 연애를 해 보자고 제안한다. 평소라면 이 말도 안 되는 제안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았겠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흔들리고 마는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800원
정가재
문라이트북스
4.8(937)
※ 본 도서는 <마음의 궤도> 연작이나 <마음의 궤도>를 읽지 않아도 도서 감상에는 무리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카페 2호점 오픈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던 서른셋의 봄, 위태환은 저 대신 제 사주를 보고 온 친구가 전한 ‘귀인’이라는 단어가 아리송하기만 하다. ‘그 천사 귀인을 되게 자주 만날 거라니까 절대 놓치지 말라고 했어.’ 사업이 번창하려면 귀인을 꼭 잡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600원
버터앙팡
총 7권완결
4.4(323)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의 국가이며, 용어와 계급 등은 고려, 조선시대에서 차용해 왔으나 일부는 소설적 재미를 위해 각색 된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능글맞은개아가공 #회귀전수죽였공 #수마음잘모르공 #다정한기만공 #회귀했수 #공미워하수 #거짓말잘못하수 #어이없수 #약피폐 그 일을 또 겪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여태 기억을 잃은 척한 보람도 없지 않은가. 회임한 귀비를 계단에서 밀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던 황후 이해령은 죽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2,100원
총 202화완결
4.7(3,65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900원
말로
4.6(43)
‘빨리 더 자라서 만나자.’ 매일 밤 제인의 침실을 몰래 드나들며 입을 맞추던 ‘치아 요정’ 정언. 마지막 입맞춤까지 가지게 되면 평생 그 인간과 사랑에 빠진다는 조항을 굳게 믿으며 자그마치 이십 년을 기다려 온다. 저를 보지 못하는 제인을 앞에 둔 채 긴 시간 애태우던 정언은 제인이 성인이 되는 날, 드디어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저기 있잖아, 나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아?” “아니요……. 처음 봐요. 저 아세요?” “혹시 나처럼 생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200원
임유니
비욘드
4.7(5,313)
열아홉 김건호는 신체가 강화된 채 23세기로 타임 워프했다. 미래에서 50년간 고통스레 헌신하여 종말을 막고 현재인 열아홉 때로 돌아온다. 위험한 미래는 사라졌고, 아무도 그가 겪은 고통을 알지 못한다. 아무도 모르는 영웅은 그만 편히 쉬고 싶다. 영웅은 죽고 싶다. 강화된 체내 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데 필요한 시간은 백 일. 죽기 전 주어진 백 일의 유예기간을 무료하고 평화롭게 보내고자 마음먹은 김건호 앞에, 그가 미래로 가기 전 짝사랑했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000원
총 141화완결
4.9(5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