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블로우
4.0(4)
#현대물 #재회물 #성장물 #스포츠물 #첫사랑 #상처공 #상처수 #치유물 #일상물 #능력수 #재벌공 #얼빠공 오늘도 기약 없는 미래를 향해 달리는 마라토너 김동렬. 실력보다 돈, 운보다는 빽이 먼저인 이 바닥에서 구석으로 밀려난 지 오래. 이제는 내가 마라토너인지, 헬스장 장기 회원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그게 무슨 소리야? 나더러 뭘 하라고?” “코치. 내 조카의 코치가 되어줘.” 그러던 어느 날, 동렬은 운명처럼 재회한다. 15년 전 그날과
소장 3,200원
강유비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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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운명적사랑 #오해/착각 #전문직물 #잔잔물 #힐링물 #달달물 #연하공 #까칠공 #초딩공 #상처공 #연상수 #단정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대한믹국 최고 수준의 외과의, 이현에게 한 환자가 실려 온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하던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성이다. 환자의 상태를 본 이현은, 자신이 아무리 수술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김태성이 앞으로 연주를 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깨닫는다. 이현, 자신이 그의 팬이었기에 더욱 더
소장 1,000원
UDA
문라이트북스
4.5(265)
한 그루의 소나무가 지키고 있는 고고하고 푸르른 섬, 외솔도. 올해도 공모전에 낙방한 작가 지망생 수온은 형의 부탁으로 갑작스레 외솔도의 작은 별장에 내려간다. 아무도 찾지 않는 섬에 틀어박혀 한 계절을 조용히 나고 돌아오려던 그의 계획은 별장 관리인 노아를 만나게 되면서 완전히 틀어지는데……. 민박집 주인 겸 서핑 강사 겸 별장 관리인 송노아. 3년째 꿈만 먹고 사는 작가 지망생 유수온. 두 사람이 함께 그려갈 이 계절, 이 여름은 과연 어떤
소장 3,300원
하빈유
녹턴
총 2권완결
3.8(8)
[녹턴T069]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여기는 우리 영업 2팀의 큰 기둥인, 이 팀장!” “안녕하세요, 윤우진 씨.” 남자는 목을 까닥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냉소적인 미소였고, 그것만큼은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다. 남자의 눈빛에는 분명히 나를 향한 적대감이 있었다. 그걸 알고 나서야 내가 느끼던 불편함의 이유를 깨달았다. “오랜만입니다.” ‘우진이 형.’ 비슷한 목소리에 가는 얼굴선. 하얗고 티 하나 없는 피부. 키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100원
편정
뉴콕
4.2(83)
범죄자를 교화하는 프로그램이 사회를 안정시키는 근미래. 권서진은 수상한 정부기관의 공고를 보고 한 범죄자의 정신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교도소로 파견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수 수감자 정가원을 만난다. “앞으로는 뭐든지 말 좀 해. 그래야 내가 널 알 수 있잖아.” “날, 알고 싶다고?” 이전의 상담자와는 달리 다정하고 명랑한 서진에게 여태 느껴본 적 없었던 온기를 느끼는 가원. “나가.” “그냥 여기 있기만 할게.” 대화를 나눌수록 두 사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허유비
에피루스
4.2(14)
타고난 그림 실력으로 유럽 일대에서 이름을 알렸던 백도일. 몰락한 천재, 후퇴한 재능, 양아치, 실패자. 싸구려 수식어에 파묻혀 지내던 어느 날. 열 살에 세상에 이름을 알린 천재 화가 이정우를 만난 건, 필연이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예술품도 감히 나를 이토록 설레게 만들 순 없었다. “백도일, 너 이런 식으로 일부러 나 괴롭히는 거라면…….” “난 사람 괴롭히는 데 취미 없어. 난 단지, 네 시야에 담긴 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어.”
소장 2,700원
Kaba
민트BL
4.4(51)
밥을 먹자고 해도 시큰둥, 사주겠다고 해도 시큰둥, 외근을 가서도 시큰둥, 친해지자고 해도 시큰둥. 아주 그냥 다 시큰둥인 2살 위의 목소리 없는 회사 후배님이 같이 술을 마신 뒷날부터 악보를 들고 들이대기 시작했다. ‘선배님, 노래 해주실래요.’ 무슨 개소리야, 이건.
소장 3,960원(10%)4,400원
김모래
4.5(2,730)
“지금 좀, 키스 타이밍 같죠?” “처음 만난 사람이랑은 안 해요.” 장난스러운 스물네 살, 성현. 서른 살, 연애 칼럼리스트 태경. “저는 처음 만난 사람이랑 더한 것도 하는데. 그럼 서로 절충해서 뽀뽀까지만?” 이론만 빠삭한 남자들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