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화
톤(TONE)
총 4권완결
4.3(166)
“목숨 건 내기의 대가가 고작 이런 애새끼라니…….” 복수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살의 무기. 그 하나만을 기대하고 월화도를 찾은 문범. 그에게 주어진 건 저를 보고 훌쩍거리는 하얀 토끼…… 아니, 반도깨비뿐이다. 도깨비의 장난인가. 아니면 진정한 내기의 대가인가. 은휘의 이용 가치를 알아보던 중, 신체 접촉을 하면 귀(鬼)의 능력이 전이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문범은 아무것도 모르는 반도깨비를 살살 꾀어내 더럽히려 한다. “내가 인간이 되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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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쥐
시크노블
총 4권
4.6(346)
장부자 댁 서자로 늘 멸시받던 모란은 산군의 각시로 바쳐진다. 짐승에게 잡아먹힐 처지가 된 모란의 눈앞에 신비로운 존재가 나타난다. “저희는 산군님의 후사를 위해 각시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후사요? 하지만 저는 남잔데…….” “원앙금침을 깔고 산군님과 나란히 누워 자면 아기가 들어설 거예요!” 수상쩍은 제안이지만, 달리 갈 곳 없던 모란은 산군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기 영물들의 환대와 달리 산군의 태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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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틈
M블루
4.9(40)
이제 막 둔갑을 마친 배고픈 붉은 도깨비. 맛이 좋다는 물레방앗간 옆 떡집을 찾게 되는데. “주인장! 이 집 떡 맛이 좋다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게 참인가?” 머뭇거리던 붉은 도깨비는 용기를 내 사내를 올려다보았다. 인간과 시선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처음인지라 입매가 바르르 떨려 왔다. 하나 여까지 와서 떡 맛도 못 보고 그냥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럼. 우리 집 떡은 천하일품이지.” “혹시… 나도 한번 맛볼 수 있겠소?” 가장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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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가막새
B&M
4.8(119)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복수, 구원, 권선징악,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알파공, 침착공, 사파공, 미남수, 적극수, 단정수, 얼빠수, 오메가수, 정파수, 대식가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곤륜파의 애지중지 막내 제자 단백영은 몸에서 향기가 나는 향인이다. 그에게는 이루고픈 소망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곤륜 도적에 올라 장문인 청인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것. 하여 강호 무투회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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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로운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6(734)
*본 작품에는 고문 장면을 포함한 잔인한 묘사와 등장인물 간의(수→공) 폭력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발목뽀각수 #분리불안수 #집착광수 #지옥가야할수 #무표정으로기센수 #냉미남수 #남팔자망치는게취미인수 #동정수 #유죄공 #여우공 #다정해서팔자꼬인공 #수를애지중지하공 #웃는얼굴로기센공 #온미인공 #동정공 #역키잡같은키잡 사부님. ……더 울어 보실래요? 피도 눈물도 없는 학살자로 악명을 떨치는 해오름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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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홍
로즈힙
4.0(70)
폭주한 에스퍼에게 휘말려 죽은 S급 가이드 은명. 그런데. “왜 나 살아있지?” 하필이면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독으로 유명한 ‘사천당가’에. 은명은 널브러져 있는 환자들을 어쩌다 가이딩하게 되고, 곧 이곳의 내공이 에스퍼들의 파동과 같은 것임을 깨닫는데……. “아직도 모르겠느냐? 넌 살아있는 영약이다.”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의원님, 손 잡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주화입마로 본래 죽어야 할 것들을 살려줬더니,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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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e
파란달
4.2(67)
#시대물 #동양풍 #다정공 #헌신공 #존대공 #미인수 #잔망수 #적극수 #코믹/개그물 1부 성균관 유생 편 조선 제일 마성의 게이 강수(姜秀) 성균관에 가다! 사내들이 득시글거리는 성균관 한복판에서 물 만난 조선호모유생의 스쿨 라이프. 1717년 정유년 봄에서 그다음 해까지 1년 동안 성균관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본격 코믹 명랑 서스펜스 에로 학원물. 2부 암행어사 편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칭 천재미공자 강수(姜秀)의 화려한 컴백. 더 강력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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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연필
4.4(166)
성년이 될 때까지 어화둥둥 고생 한번 안 해 본 개경 최고 부잣집의 업둥이, 장홍우. 홍우와 달리 은수상단을 이끌며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의 형 장승우는 홍우에게 이제 네 일을 하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세상 물정 모르는 홍우는 고리대금업자의 표적이 되고, 칭찬 상점이라는 되지도 않는 가게를 여는 등 개경에서 제일가는 상인 가문인 장씨 집안에 먹칠만 한다. “가지가지 하네.” 한데 어째 홍우가 자립에 실패할 때마다 반가워하는 듯한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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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후
문라이트북스
4.2(23)
간신 김순영의 계략으로 귀양 가던 도중 절벽에서 몸을 던진 백연. 그가 깨어난 곳은 청운이라는 사내가 사는 월영산의 낡고 허름한 초가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백연을 데려와 돌본 청운은 결국 갈 곳 없어 보이는 그를 제집에서 머물게 해 주고,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끌리는 마음과 다르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그 누구도 입에 담지 않던 두 사람은 잔뜩 취해서 돌아온 청운의 고백에 서로 연모하는 감정을 툭 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무구
4.4(46)
#대형묘공 #길들여지는공 #미신신봉수 #내가고자인줄알았수 #조련수 하늘에게 사랑받는 군주, 수 주에게는 흠이 좀 많다. 첫째, 미신을 너무나 신봉한다. 둘째, 후사가 없다. 셋째, 타고나길 병약하다. 병약한 왕이 성불구가 아닐까. 모두가, 그리고 본인도 그리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욕 중인 왕의 욕조에 돌연 헐벗은 사내가 나타난다. 망측하고 아름다운 은발의 미인, 빈센트. 때마침 어머니가 남긴 부적의 글씨가 흐려졌다. “이자는 어마마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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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테루
라피스
4.0(90)
※본 작품은 동양풍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조선시대 및 고려시대의 의복 양식과 벼슬의 명칭 등을 차용했지만 실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주태는 배달 아르바이트 도중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를 피해 자동차에 부딪힌다. 깨어나보니 친구가 쓴 소설 월아애사 속 여주의 오라비이자 엑스트라급 조연인 연조의 몸에 빙의한 상태. '연조'는 최종흑막인 '청조'에 의해 소설 초반 죽음을 맞이할 예정이었던 캐릭터. 연조는 최대한 그의 비위를 거스리지 않으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