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연
이색
4.5(219)
“……인영아 정말 보고 싶었어.” 한평생 베타로 살아온 인영은 어느 날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된다. 그것도 하필이면 열성 오메가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며 내려간 시골에서 어릴 적 헤어진 친구, 세연을 만나게 된다. 10여 년만에 재회는 반가움보다 껄끄러움이 더 크다. 인영은 저와 달리 알파로 발현된 세연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페로몬 수치가 낮은 열성인 점을 이용해 오메가인 사실을 숨기는데……. [본문 중] 권세연이
소장 3,300원
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2(1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메가 일족, 사라족의 유일한 후손인 준은 부모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지훈을 만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한 번의 일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준은 온 힘을 다해 지훈을 뿌리치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훈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옆으로 돌아간 얼굴이 서서히 정면을 향하더니 지훈은 준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이래도
소장 270원전권 소장 4,590원(10%)5,100원
콜나제
4.3(116)
18년 인생 소꿉친구를 짝사랑하게 됐다.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물질, 표현, 고백까지 모든 걸 배웠다. 이제 실천만 하면 되는데 자꾸만 몸이 삐그덕거린다. * * * (본문 발췌문) “안 미쳤고, 나야말로 존나 폭탄발언이야.” 손등으로 얼굴을 벅벅 문지르고 심호흡을 크게 했다. 침이 꼴깍 넘어갔다. 목울대가 출렁일 만큼 떨리는 일이었다. 아무렇게나 펴진 교과서를 손으로 와작 구겼다. 오강훈은 여전히 날 미친놈 보듯 쳐다봤다. 나도 안다,
소장 3,420원(10%)3,800원
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허도윤
동슬미디어
4.2(104)
I′m pretty much fucked. 우리말로 옮기자면, 아무래도 좆 됐다. 문강은 욕실 앞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보고 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건 뭐. 세상에. 아주 열심히도 물어뜯었네.’ 원래 피부색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페니스 주변이 온통 붉었다. ‘왜. 아주 뜯어내가지 그랬어.’ 무사히 달려있는 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후벼 판 흔적. 온몸에 남겨진 촘촘한 키스 마크.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감자독
비숍
4.2(145)
반 평생을 조직에 몸 바쳐온 진우. 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긴 뒤, 삶에 대한 애착이 생겨 조직에서 도망쳐 동해 시골 마을로 숨어들게 된다. 그곳에서 과거는 지운 채 숨죽여 살고 있던 진우는 한밤중에 뭍으로 쓸려온 한 청상아리를 구해주는 신기한 일을 겪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상어의 정체는 인어?! 인간과 인어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 과연 그 결말은? - 본문 중에서 씨발, 저거 상어잖아? 진우는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상어가
소장 2,700원
쵸쵸영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2(265)
※본 작품은 픽션이며, 실존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원랜공이었수 #자기도몰랐던취향을갖고있수 #검사공 #조폭수 #수개발시키공 #무뚝뚝한데뻔뻔하공 #현대물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원나잇 #다정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짝사랑공 #절륜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미남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순정수 #질투 #오해/착각 #SM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300원
긴밤
덕녘
4.3(223)
서진하는 열아홉, 나의 첫사랑이었다. 동창회에서 첫사랑 서진하와 우연히 재회한 준영은 얼떨결에 그에게 고백하고 교제하게 된다. 오랜 사랑을 이뤄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뿐, 잠자리 외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 보이는 진하를 보며 준영은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무심한 진하의 태도에 실망한 준영은 결국 그와 헤어지게 되는데...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서툰 연애의 결말은? #첫사랑 #재회 #짝사랑공 #순정공 #미인수 #츤데레수 #일상물 #공시점
소장 1,500원
O29(오이구)
총 1권완결
4.0(113)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첫사랑, 서브공있음, 집착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까칠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후회수, 얼빠수,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이별, 실연, 오래된연인, 배틀연애, 뒤늦은깨달음 “너무 익숙해져서, 너의 소중함을 몰랐어.” 서툴렀던 스무 살의 풋풋한 이별 윤찬에게는 소꿉친구이자 오랫동안 사귀어 온 연인, 김두경이 있다. 윤찬은 김두경의 집착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