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같은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하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크으, 흐읏, 그, 그만. 놓으라니까!” “여긴 이렇게 잔뜩 세워 놓고요?” 태석은 흐릿해지는 정신을 겨우 붙들며 몸을 거칠게 뒤틀었다. 그러나 이미 사타구니는 잔뜩 기대에 찬 듯 불룩하게 부푼 뒤였다. “하, 진짜 기대 이상이네.” 수트 차림의 모습일 때도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어 늘 속이 궁금했는데, 역시나 벗겨놓고 보니 절경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