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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6(90)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목민은 부모님의 위탁 아동이었던 목원과 동거를 시작한다. 열 살 차이가 나는 형이 하는 말이 사사건건 마음에 들지 않는 어린 게이 목민. “진짜 공부 안 할 생각이야?” “어.” “그럼 뭐, 놀아 주기만 하면 되겠네.” “아저씨랑은 안 놀아.” 자신을 애기라고 부르며 이상하게 놀아 주는 형이 마음에 안 드는데, 분명히 그랬는데……. “애기.” “어…. 형, 미안.” “키스해 봤어?” 형제 같은 유목원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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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총 3권완결
4.3(32)
무더운 복날, 골목 안쪽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기 사모예드를 발견했다. ‘너네 할머니가 어제 개장수한테 강아지 팔더라.’ 취준생 주제에. 어릴 적 지켜 주지 못한 백구를 향한 죄의식을 조금이라도 가벼이 해 보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다짐했다. 이 아이만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별이.” 반짝이는 금빛 눈이 예뻐서 이름은 ‘별’로 지었다. 별이는 순록 간식을 좋아했고, 말귀를 척척 알아 들었으며, 심지어 인간처럼 변기에 오줌을 싸는 천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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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7(74)
참 지지리도 운이 없다. 남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퇴근하지를 않나. 쏟아지는 회사 업무 때문에 자주 못 만난다는 이유로 차이지를 않나. 남들보다 일찍, 망한 아이돌로 인생을 한번 대차게 말아먹지 않았나. 차인호의 삶은 대체로 되는 일이 없다. 게다가 별 쓸데없는 이상한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굳이 타인을 공감하고 싶지 않은데, 사물을 만지면 그 주인의 기분을 알 수 있었다. 정말로 쓸데없는 능력. 편한 것보다 귀찮고 불편한 게 더 많은 능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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