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
(주)에브리웨이
총 5권완결
4.3(35)
곱슬거리고 빠빳한 머리카락, 검은 눈동자. 해신은 그 검고 동그란 눈으로 시우를 바라보았다. 시우의 등 뒤에 드리운 검은 안개, 시우는 얼마 가지 않아 죽게 되겠지. ... 하지만 그거 내가 가져갈 수 있는데. 시우와 성적인 교접을 맺는다면, 시우의 살이 내게 올 텐데. “하…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너게 손끝 하나 대기 싫을 정도로 역겨운데, 너만 보면 토악질이 나올 정도라고.” 시우의 살을 가져가야, 자신이 시우에게 저지른 죄값을 달게 받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400원
김다윗
도그 이어
총 8권완결
4.8(4,120)
32층에서 뛰어내린 최홍서는 아무 연관도 없는 타인, 윤혜안의 몸에서 눈을 뜬다. 나는 윤혜안이 아니라 최홍서라고. 아무리 우겨봤자 믿어줄 사람은 없다. 내가 그들이었더라도 믿지 않았을 테니까.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희망은 유일하게 사랑했던 사람. 이해성. 조금이라도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최홍서는 영화 오디션에 지원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는 최홍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 역할의 원래 주인이 최홍서 군이었다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총 246화완결
4.9(4,917)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300원
밤마실
12어클락
4.7(11)
#고수위 #더티토크 #스폰서 #연예계 연예계에서 암암리에 도는 소문이 있다. 차학주. 국내 굴지의 대기업 막내아들. 그는 마음에 드는 남자 배우가 있으면, 그 배우가 원하든 원치 않든 무조건 스폰을 받게 만든다는 것이다. 당시, 한영은 개소리로 치부했다. “이리 와. 거기서 그렇게 있으면 내가 즐기기 어렵잖아.” 자신이 그 소문의 ‘강제 스폰’ 남자 배우가 되기 전까진.
소장 1,000원
탕쥐
이클립스
4.6(219)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스폰서,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남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감금,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사건물, 3인칭시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중에게 잊힌 연예인, 채해인. 벼랑 끝에 몰린 그에게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바로 SJ시네마의 대표인 선의진에게서 온 두
소장 8,100원
모모피아
글로번
4.4(25)
-제 절친 강현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티브이 속 윤도영의 연기대상 소감이 좁은 방을 가득 채웠다. 강현은 짝사랑하는 윤도영의 수상을 기뻐야 마땅했다. 하나 도무지 웃을 수가 없었다. 그에게 상을 안겨 준 배역은 원래 제 것이었으니까. 빼앗긴 듯 흘러간 그 배역을 그는 정말 내가 거절했다고 믿은 건지. 강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처참해졌다. 자꾸만 도영을 향하는 자신의 자격지심과 질투에 못 견뎌 결국 결심한다. 이제는 이 마음을 정리하기
소장 8,540원
유자차
비욘드
4.7(419)
잘 나가다 모종의 사건 이후 3년 간 반강제로 무명 생활 중인 7년차 배우 연서원. 스타로 살지 못하는 건 괜찮은데 도무지 연기를 포기할 수가 없어 은퇴하는 대신 열심히 굴렀다. 그러던 어느 날 믿고 보는 스타작가의 새로운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할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조연이라니, 조연이 아니라 조연 사돈의 팔촌이라도 무조건 출연하리라! “나쁜 새끼들 따로따로 귀찮게 두 번 만나느니 한 큐에 만나고 치운다고 생각해. 별거 아냐.
소장 14,490원
4.7(5,138)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부유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지인. 모종의 사건 이후 비밀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가족을 떠나 홀로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
소장 20,160원
쉬어로즈
4.3(965)
※ 외전3 작품은 if세계관(수인AU)입니다. 엔딩 이후의 내용은 본편과 이어집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의 원제는 <벌려봐, 울려줄게>이며, 이북 출간 시 <울려줄 테니까>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장면 및 소재가 등장하오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약 사건에 연루된 연기자 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된 이림은 어쩔 수 없이 안하무인으로 유명한 차도혁의 매니저 자리를 수락하게 된다. 소문대로 까칠한
소장 6,650원
틸루
톤(TONE)
4.5(1,086)
'약속 다방' 외아들 고백우는 미성년자에게도 담배를 판매하는 슈퍼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간 '담배 가게'에서 차홍조를 마주한다. 불꽃 튀는 첫 만남 이후, 고백우는 차홍조를 보기 위해 계속해서 담배 가게를 찾아가는데……. ―본문 발췌 “내가.” 차홍조가 손목을 꺾어 뚜껑을 밀어 올리며 입을 열었다. 고백우는 병 입구에 꽂혀 있던 시선을 들었다. 그와 동시에 뚜껑을 따고 내버린 차홍조가 말을 이었다. “원래 남자랑 둘이 안 마시는데.” 날아간
소장 8,300원
파인애플덤플링
4.4(234)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 길러졌다가 아빠의 범죄로 은퇴해야만 했던 임나울. 모두가 자신을 싫어하리라 여기는 그는 대중에게 잊힌 지금의 삶이 편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날 '아역배우 임나울'을 알아보는 이를 만나고 만다. 유명 연예기획사 [파도]의 대표 공운파다. 그는 나울에게 배우로 복귀하라고 제안한다. 나울은 제 일상을 뒤흔드는 운파가 밉고 원망스럽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 오랜만인 온기에 속절없이 이끌리고 만다. 그리고 느
소장 10,8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