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량
텐시안
총 140화
5.0(2,686)
※ 본 작품은 다양한 국가의 전설 및 민간 설화와 종교를 참고하여 창작한 작품이며, 실제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허구입니다. “어린 뱀이로구나.” 인간인 능소를 사랑한 죄로 원신을 잃은 청룡신군 자운은 능소화 가득 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이를 무심코 받아 들었다. “너를 거두는 것이 내 운명일 것이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룡螭龍이다” “이…요…료…롱…? 요로롱…?” 사랑하는 능소의 영혼이 담긴 구슬, 영옥이 깨진 날 나타난 아기 뱀. 자운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백목련
BLYNUE 블리뉴
4.3(1,194)
#입덕부정공 #알고보면울보공 #수기억못하공 #S급에스퍼공 #센터간판이공 #미인동정공 #회귀했수 #공을구하러왔수 #뭔가이상하다고느끼수 #C급에서S급가이드됐수 #미남동정수 “백일영 씨, 재검사 결과 S급 가이드로 능력치가 산정된 관계로 지금 급히 개별 카운슬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급 가이드로 발현하여 센터에서 쫓겨나다시피 나가 힘들게 살아온 일영. 그는 어느 날 크리처의 습격으로 인해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S급 에스퍼 에단 카터에 의해 구
소장 10,000원
함서일
B&M
4.6(56)
※ 본 작품은 폭력, 비윤리적인 장면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크리처물 #유사근친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집착내숭공 #단정미남수 #다정수 #얼빠수 #후반능력수 T-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은 세 번의 열병 끝에 아귀가 되는 세상. 면역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바이러스 센터가 있는 제경도의 일원이 되며,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야 한다. *** 예운은 몸을 웅크렸다. 아귀들은 여전히
소장 25,300원
gujo
비담
4.7(617)
986년 1월, 종말을 13년 8개월 앞둔 겨울. 나라의 밑바닥 ‘늪’에서도 가장 낙후된 9구역. 매춘부들의 조향사 영신의 삶에 한 남자가 들이닥친다. “주문을 할까 하는데. 두 번 말하는 취미는 없으니 똑똑히 기억해 둬.” 남자의 이름은 백희란. 뒷세계를 다스리는 폭력조직의 주인이자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웃는 백발의 절세가인이다. “구영서를 중독시킬 만한 향을 만들어. 값은 네가 원하는 대로 쳐줄게. 하지만 해내지 못한다면 네 쪽에서 값을
소장 10,500원
moc
체리비
총 2권완결
4.4(20)
돈 많은 미등록 에스퍼에게 빈대 붙어 살던 나날도 끝, S급 에스퍼를 가이딩했으니 나도 S급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제 나도 부자 백수야!' 하지만 현실은……. 『C』 『99.8%』 "고추 새끼가 재수 없게 질질 짜고 지랄이야. 일어나. 안 일어나?" 깊은 산 속 교화센터에 갇혀 시커먼 남자 놈, 공정희에게 정신 나갈 때까지 얻어맞는 나날의 반복이다. 여기서 일 년은커녕 삼 개월이나 버틸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때, 공정희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롯
블루브
총 3권완결
4.2(6)
※ 이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가스라이팅, 신체 훼손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 나한테 강간당해도 이제 아무 말 못 한다는 거잖아. 그게 네 운명이라며?” 멸망 이후의 세계,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센터’. 그리고 그 ‘센터’의 완전무결한 SS급 가이드 태은은 센터 밖 이상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지상으로 나갔다가 정체 모를 센티넬 시현에게 습격당한다. 그 사건 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실크로드
민트BL
총 6권완결
4.7(64)
“친구는 어때. 황제와 친구를 한다는 게 쉽게 오는 기회는 아닐 텐데.” 레하르트의 생각 따윈 훤히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 이카루스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살면서 친구 같은 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계획이다.” 레하르트 역시 예상했다는 얼굴로 씨익 웃었다. 그러더니 턱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그럼 역시 연인 자리만 남은 건가.” 이카루스가 마시던 술을 간신히 삼키고 격한 기침을 토해 냈다. *** 황제이자 전쟁 영웅 레하르트는 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900원
이소해
러스트
총 4권완결
4.6(36)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눈을 뜬 태현. 그는 천사 같은 외모의 남자, 산호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리 각인했거든.” 베타였던 그가 오메가로 발현한 것도 모자라, 아이를 임신한 지 두 달이나 되었다는 것. 태현은 혼란스러워하지만, 꿀같이 다정하게 구는 산호 덕분에 서서히 현실에 적응한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도 잠시. 밤마다 꾸는 불온한 꿈으로 인해 평온했던 일상에는 점점 금이 가고.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 응? 태현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김희래
에페Epee
4.2(69)
“아가, 그마-.” “나 형 애기라며.” “…어?” 유영은 만족과 불만족이 어지럽게 섞인 얼굴로 상처받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원은 그 까닭을 알 수 없었다. 적막 사이로 유영의 목소리가 노래처럼 흘렀다. “…그렇지.” “그러니까 형이 내 말을 들어줘야지.” “…….” “도원이 형은 내 형이잖아. 맞죠.” 귓가에 속삭이는 음색은 지독하게 다정하고도 쓸쓸하게 들렸다. 그래서일까. 도원은 제 몸을 부둥켜안고 다시금 입을 맞춰 오는 그를 막을 시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22,800원
백춘희
북극여우
4.6(78)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페르세포네는 기필코 지옥으로 돌아온다.' 지옥 같던 서울의 여름, 열아홉 살에 동급생으로 서로를 만난 '유성연'과 '강지수' 하지만 수능이 끝난 뒤 맞이한 스무 살의 2월, 성연은 지수와 했던 모든 약속을 뒤로하고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7년 뒤. "안녕." "……." "변한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1,800원
탕쥐
이클립스
4.6(219)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스폰서,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남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감금,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사건물, 3인칭시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중에게 잊힌 연예인, 채해인. 벼랑 끝에 몰린 그에게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바로 SJ시네마의 대표인 선의진에게서 온 두
소장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