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해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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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을 상대로 오직 야간에만 운영하는 은밀한 ‘나이트 택시’ 에이스 택시 기사인 재희는 특별한 손님을 받게 되는데…. * “먹고 싶은 게 생겨서요. 기사님도 긴장 풀 겸 화장실 다녀와요.” 나이트 택시의 에이스, 재희는 바로 속내를 눈치챘다. 이제부터 나이트 택시가 비싼 값을 받는 ‘진짜’ 이유가 시작될 터였다. “이미 준비 다 하고 왔어요.” 재희가 누구던가. 나이트 택시 회사의 에이스였다. 굳이 화장실을 가서 긴장을 풀 이유가 전혀 없다는
소장 900원(10%)1,000원
2RE
BLYNUE 블리뉴
4.4(718)
#고위공무원이공 #돈많공 #알고보면건실하공 #능글미넘치공 #헌터공 #수에게만다정하공 #소시민수 #출생의비밀있수 #을이됐수 “저, 저는……. 선량한 시민인데요.” 가게 앞에 나타난 마수를 죽였다가 거액의 과태료를 물게 된 연오. 그런 연오 앞에 과태료를 받으러 왔다며 아주 잘생긴 헌터 정산호가 나타난다. 다짜고짜 연오의 정체가 수상하다고 말하며 벌금을 낼 때까지 감시하겠다고 선언한 산호는 연오의 집까지 쳐들어오고, 그 어이없는 끈질김에 결국 연오
소장 4,300원
리체르카레
4.2(373)
*2020년 6월 26일 오후 3시 40분경을 기점으로 표지 파일이 수정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구매하신 경우 파일을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파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다정한짝사랑공 #능력있는재벌3세공 #수에게만집착하공 #뛰는수위에나는공 #공마음모르수 #까칠하다기보단철벽수 #도망갈땐철저히준비하수 #현실적이수 그와는 2년 후면 거액을 받고 이혼할 사이일 뿐이다. 열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단 한 번도 히트사이클을 경험한 적이 없
소장 5,000원
제로밈
젤리빈
3.0(1)
#서양풍 #궁정물 #신분차이 #오해/착각 #질투 #코믹/개그물 #달달물 #황제공 #강공 #위압공 #츤데레공 #허당공 #미인수 #순정수 #뇌섹수 #능력수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칼을 뽑아 귀족을 찌르는 황제. 폭군처럼 보이는 황제이지만, 재무대신인 이리스에게 황제는 너무나도 다정하면서도 귀여운 연인이다. 이리스 또한 황제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아끼려 애쓴다. 그러는 와중에 황제를
소장 1,000원
초코시나몬
FAINT 페인트
4.3(21)
※ 본 작품은 커뮤니티 반응을 살리기 위해 일부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학 시절 우연히 아이돌 그룹 ‘문나이트’를 알게 된 후부터 남은 20대는 아이돌 이리온을, 그리고 현재는 배우 이연후를 쫓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나은홍. 술에 거나하게 취해 홀로 귀가하다 골목길에 버려진 이리온 입간판을 발견하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그것을 집까지 들고 오는데. “씨발. 으…. 머리야. 이건, 또
소장 4,000원
강유비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잔잔물 #소심수 #능력수 #귀염수 #뇌섹수 #뇌섹공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대형견공 튼실한 기업에서 능력 있는 기술팀장으로 일하는 송현. 배려 깊은 성격의 송현이지만, 가장 껄끄러운 회사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케팅팀장 진우이다. 부서의 성격 자체가 판이한 탓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하게 대하는 진우가 유독 송현에게만 무심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구하나
툰플러스
4.4(18)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A급 가이드 출신 진서. 새로 온 S급 에스퍼 원훈의 일대일 훈련사로 임명받는다. 한 달간, 훈련을 끝내고 현장에 나가려면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어째 훈련받는 원훈의 태도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아, 선배님이지. 원래는 선배님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은 훈련사입니다.” “유명하시던데. 그렇게 접촉 가이딩을 잘하셨다고.” 뺀질거리며 진서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거로 모자라 결국 선을 넘는다. “가이딩에는
소장 1,980원(10%)2,200원
블라인드래빗
4.8(28)
*본 작품에는 폭력, 감금, 강간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사 설지훈이 폭력조직 <청산파>의 보스 백헌을 처음 만났던 건, 검찰청 취조실 안에서였다. “검찰에도 이렇게 이쁜 인재가 있었어?” “…묻는 질문에만 답해 주시죠. 동영상 촬영되고 있습니다.” “와. 그럼 나 더 흥분되는데.” 갑자기 백헌은 긴 다리를 쫘악 벌리더니 제 아랫도리 바지춤을 꽉 잡고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소장 2,250원(10%)2,5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4(13)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오직 그만 보였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깊고 까만 눈동자만. “오랜만이네.” 그래서 몰랐다. 어느 새 우리 둘뿐이라는 걸. 그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두었다는 것마저도. 그제야 실감이 났다.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순간 내 꼴이 어떤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심장이 두근대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 상태인 것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앉았다.
소장 3,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