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윤
모드
4.6(621)
도일 그룹의 이사 권태경. 모두가 선망하는 우성알파의 자질을 타고난 그의 곁에는 충실한 수행비서, 오직 주인만을 바라보고 섬기는 “원맨독” 정재헌이 있다. 모두에게 사나운 권태경은 정재헌에게만 온순했다. 그리고 정재헌은, 그런 권태경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친구라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지만, 결코 연인은 될 수 없는 두 사람. 서로 적정선을 지키며 표면상으로는 완벽한 페어 관계를 유지해왔던 그들의 일상은 아주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조금씩 부서
소장 10,360원
봄날의복길이
B cafe
4.4(126)
#초반메인공찾기 #다공일수>일공일수 #친구>연인 #빙의 #오메가버스 #다정공 #집착공 #미남공 #알파공 #미인수 #병약수 #베타>오메가수 #산책수 #임신수 #멜로 #코믹 #삽질 #달달 #일상잔잔 빙의했다. 남재새끼들만 득시글한 로맨스 소설 속 불행서사를 몰빵한...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조연 캐릭터에. 하루아침에 눈 떠보니 재벌도 아니고 게이다. 아무리 잘생겼다지만 남자에겐 관심이 없다. 거기다 친구라기엔 묘하게 다정하기만 한 소꿉친구들과도
소장 12,810원
이라잇
민트BL
총 5권완결
4.7(87)
18살에서 28살. 혼수상태로 잠들어 있다 깨어나니 10년이 지나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없이 누워 있었던 지은재는 제 친모가 저를 익사시키려는 순간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되고, 인지부조화인 저자신과 마주한다. 재활치료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이게 된 후에는 호텔의 룸메이드로 일을 하던 중, 3001호의 장기 투숙객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11년 만에 재회하게 된 윤차영이었다. “최세경 씨.” “네?” “다음부턴 이름 부를게요.” “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7,200원
클레어
문라이트북스
총 142화완결
4.9(3,181)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18년 소꿉친구 현규진에게 어느 날 갑자기 설렘을 느끼게 된 유원. 가족이나 다름없는 규진을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 혼자 마음을 정리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몸이 약한 저를 걱정하며 늘 곁에서 챙겨 주는 현규진을 볼 때마다 좋아하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900원
도은혁
총 2권완결
3.9(21)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인공, #다정공, #기억상실공, #무심공, #후회공, #개아가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임신수, #병약수, #시한부수, #짝사랑수, #울보수, #자낮수, #순정수, #순진수, #친구>연인, #첫사랑, #오해/착각, #소꿉친구, #일상물, #잔잔물, #애절물 유일의 연인 주한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하필이면 그때는 유일의 형, 유리와 주한이 연애를 하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마르완
비욘드
4.4(4,137)
태어날 때부터 폐가 약한 서원은 도시를 떠나 아빠와 단 둘이 숲속에서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여름, 늘 조용하기만 한 숲에 아빠의 친구 제임스와 그의 아들인 에이든이 방문한다. 아빠들이 휴가 차 산행을 떠나고, 서원과 에이든은 단 둘만 숲에 남게 된다. 아빠처럼 자신을 지극정성 돌봐주는 에이든에게 쉽게 마음을 연 서원은 그가 친구 이상으로 가깝게 다가오자 당황하면서도 거부하지 못한다. 에이든이 제 비밀을 자신에게만 말해주었기 때문일까? ‘남자’
소장 8,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은도담
라피스
4.8(101)
이유를 알 수 없이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나를 죽이려드는 그들에게서 달아나던 도중 인간을 해치는 델타 종을 마주쳤다. 동료들이 델타 종에게 무참히 죽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았고, 이제는 내 차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돌아봤을 때는 가슴이 아리도록 따뜻한 눈빛이었다. ‘그것’은 천천히, 천천히 내게 다가와 나를 조심히 들어 안았다. 나의 뒷머리를 커다란 손으로 감싸고, 늘어진 내 머리에 제 뺨을 애틋하게 기대었다. 내가 너
소장 3,000원
백저우
비단잉어
4.9(46)
#90년대#노란장판#입걸레공#모지리수#힐링물 보육원에서 나고 자란 호현과 태범은 비좁은 골방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어느 날, 친한 형에게 고수액 일자리를 제안 받은 호현은 그 사실을 태범에게 들키고 마는데…. * “집에서 돈도 안 되는 시 써 재껴도 가만히 내버려 둔 이유가 뭔데, 응? 내가 그딴 말이나 처 듣자고 지금, 씨팔. 말마따나 집구석에 도움도 안 되는 식충이 새끼 뭐가 예쁘다고 저딴 걸 꼬박꼬박 사다 바쳤냐고?” “모, 몰라. 몰라
소장 1,000원
쿠르다
젤리빈
5.0(1)
#동양풍 #궁정물 #원나잇 #친구>연인 #신분차이 #오해/착각 #질투 #미스터리 #잔잔물 #강공 #위압공 #적극공 #능력공 #복흑/계략공 #순진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생각시로 궁에 들어온 나인 옥녀는 늘 반듯하고 빈틈없이 일 처리를 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같은 일을 맡고 있는 향주는 약삭빠르고 눈치가 좋아 역시 인정받고 있는데, 늘 옥녀와 대립각을 세우는 입장이다. 감찰 상궁 마마님이 하룻밤 자리를 비운 날, 향주는 친한 상궁들을
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366)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