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혹시 외로우시면, 제가 같이 있어 드릴까요?” 애인과 헤어진 상처로 혼자 캠핑을 온 지하율. 그곳에서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미남 관리인, 박지훈을 만나게 된다. 소심하다는 소리나 듣던 이전과 달라지고 싶어 그의 유혹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 ‘징그럽냐고? 아니, 오히려….’ “존나 야한데….” “네?” 속으로 생각하려던 말을 저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