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령
블룸
총 115화
5.0(36)
<1부> 무당집 손자라고 무속 신앙을 믿으란 법은 없다. 박수 친구도 만신 할머니도 존중하지만 오컬트는 불신하던 평범한 대학생, 권이현은……. “권이현이면 돼. 다른 건 필요 없어.” 어느 날, 재앙을 깨워버렸다. 그저 신이라고 높여 부를 수밖에 없는 거대한 재앙을. 다행인지 불행인지, 재앙신은 권이현을 미친 듯이 귀애했다. 생채기 하나라도 났다간 전부 다 죽여버릴 기세로. 그런데 권이현은 누가 죽는 꼴 보고 편히 발 뻗고 잘 자신이 없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
총 127화
4.9(2,63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쉬어로즈
페로체
총 4권완결
4.6(589)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오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중 공1과 다른 이가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서기준(공1)을 오랫동안 남몰래 짝사랑해 온 여은겸(수). 우연한 기회로 섹파가 된 뒤 관계를 이어 가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너, 우리 형이랑 자 볼래?” 기준에게 저 외의 수많은 섹파가 있다는 사실에 매번 좌절했던 여은겸은 홧김에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2,200원
진가을
미열
총 2권완결
3.8(13)
※ 본 작품에는 불륜, 아웃팅, 강압적인 성관계, 폭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항상 도덕적인 행동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네 글에 따르면 네가 한 짓들도 다 사랑이잖아. 근데 왜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닌데?" 어릴 때부터 서로의 상처를 돌보며 함께 자라난 윤건과 수현. 오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윤건의 정사 장면을 목격한 수현은 그대로 도망쳐 윤건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한다. 그로부터 12년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봉블리
폴링인북스
4.1(120)
세상사가 귀찮기만 한 사회성 제로인 제게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그동안 평범한 외모 덕에 개꿀 인생을 살아왔던 저한테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쏠린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낙으로 살다가 나락 가는 엑스트라 백은성이 되어 버렸네요. 아마도 제가 남자 주인공 차길도에게 납치당한 것 같은데…. “저 좀 자도 될까요?” “미친 건가, 상황 파악이 아직도 안 돼?” “…네.” 상황 파악은 좀 느렸지만, 인생사 뭐 있겠습니까. 엑스트라니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0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160화완결
4.7(2,0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총 152화완결
4.9(18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900원
남지화
블릿
총 334화완결
4.9(3,112)
#다공일수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환생물 #사건물 #사제관계 제자들을 두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살한 야샤는 만년 뒤 인간 목희윤의 몸으로 환생한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자살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생은 평화롭게 살고 싶어 각성을 권유하는 시스템창도 못 본 척하고 힘을 숨기며 살아가지만, 오지랖이 넓은 탓에 자꾸만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다 결국 꼬리를 밟히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꼬리도 로드일 적의 제자들에게 밟혀 버렸다. <명예로운
소장 100원전권 소장 33,100원
sojerry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3(217)
#헌터물 #다공일수 #이물질주의 #다정한개아가공 #동갑내기친구공 #수한정댕댕공 #연하직진공 #시한부수 #무덤덤수 #희생수 [S급 스킬, 생명의 불꽃을 사용합니다. 스킬 페널티로 생명력이 1일 줄어듭니다.] 생명력이 줄어드는 스킬 페널티로 인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우현은 이 사실을 숨기고 조용히 혼자 마지막을 준비하기로 한다. 하지만, 우현이 떠나려 하자 오랜 친구인 서헌은 그의 마음을 돌려 보겠다며 다정하게 태도를 바꾸고, 친동생 같이 함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15,900원
룽다
MANZ’
총 3권완결
4.6(85)
※ 작중 강압적 관계를 포함한 비도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 및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가 장대처럼 쏟아지는 날, 교빈은 제 앞에 내밀어진 택호의 손을 잡고 보육원에서 도망쳤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미안해.” 무서운 거다, 택호가. 내내 폭력적이었던 그를 견디던 교빈은 다정함을 그리워하다 못해, 이제는 그 폭력에 길들여져 버리고 만 것이다. 뒤늦게 깨달은 사실은 눈물의 양을 더했다. 잘못하면 맞는 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000원